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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뉴스 오늘의 날씨 2019년 9월 3일

꿍금이 2019. 9. 3.

❒오늘의 날씨❒
‾‾‾‾‾
가을 장마전선'이라 불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화요일인
3일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이날 저녁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까지 확대 되겠습니다.
4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제주도가 30∼80㎜(많은
곳 남해안 120㎜ 이상), 전북과
경북이 20∼60㎜,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가 5∼30㎜입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천둥과
번개 치는 곳이 있고 남해안은
시간당 30㎜ 이상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비
내리는 곳도 있어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
m, 동해 0.5∼1.5m로 예보됐습니다.

오는 4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때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https://youtu.be/puhDtGY0gQM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많음,흐림](21~29)<20,30>
✦인천:[맑음, 흐림](22~28)<10,30>
✦수원:[흐림,가끔 비](21~28)<20,70>
✦춘천:[구름많음,흐림](19~28)<20,30>
✦강릉:[흐림,가끔비](21~27)<30,70>
✦청주:[흐림,가끔비](22~26)<30,60>
✦대전:[한때 비,비](21~25)<60,80>
✦세종:[흐림,가끔비](20~25)<30,70>
✦전주:[가끔비,비](21~25)<70,70>
✦광주:[비,흐리고비](21~25)<80,80>
✦대구:[흐리고 비,비](21~26)<70,70>
✦부산:[흐리고 비,비](22~26)<70,70>
✦울산:[흐리고 비,비](21~25)<70,70>
✦창원:[흐리고 비,비](21~26)<70,70>
✦제주:[흐림,가끔비](25~29)<30,60>

 


 

☆오늘의역사(09월03일)☆

♧2011년 09월 03일 노동자의 대모(代母)' 고 전태일 열사 모친 이소선 여사 별세


2011년 9월 3일, 노동자들의 어머니 아들의 곁으로 돌아가다.

이소선(1929년 12월 30일~2011년 9월 3일)은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인 전태일, 전순옥의 어머니이다.

전태일의 어머니이자 노동운동가.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 감천리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33년 대구에서 농민운동과 항일독립운동을 하던 아버지 이성조가 일제에 의해 학살되었다.

1945년 대구 칠성동 방직공장에서 강제노역 도중 탈출해 숨어 있다가 해방을 맞았다. 1947년 전상수와 결혼하여 이듬해 장남 전태일을 낳았다.

1964년 생계를 위해 이소선 홀로 서울로 올라왔으며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남산동 판자촌에 셋집을 얻어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 남산 판자촌 화재로 이재민이 되어 도봉동을 거쳐 쌍문동에 정착했다.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이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분신하자 11월 27일 청계피복노동조합을 결성하고 1975년 근로시간단축 농성에 참여했다.

1977년 민청학련 수배자 장기표 재판과 관련하여 실형 1년을 선고받았으며, 1980년에는 포고령 위반으로 구속 수감되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청계피복노동조합 고문,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공동의장, 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회장, 전국민족민주연합 고문, 전국해고자협의회 지원대책위원회 상임의장 등을 역임했다.

1988년 '선한 마리아인상'과 1990년 제1회 사월혁명상을 받았다. 저서로 이소선이 구술하고 민종덕이 정리한 〈어머니의 길〉(1999)이 있으며, 이소선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태준식 감독이 제작한 〈어머니〉(2012)가 있다.

1923년박열, 일왕 암살음모로 피검

1923년 9월 3일 박열이 일왕을 암살하려다 사전에 발견돼 체포됐다. 박열은 경북 문경출신으로 1919년 일본에 건너가 무정부주의운동에 뛰어들었고 1921년 사회주의 비밀결사 흑도회를 조직했다.

1922년 비밀결사 불령사를 조직하고, 1923년 일본인 애인이자 동지인 가네코와 함께 일왕 히로히토 암살을 실행하려다 체포되어 1926년 3월 사형선고를 받은 후 같은해 4월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다.

가네코는 그해 7월 옥중에서 자살했고, 박열은 1945년 해방과 함께 22년 2개월만에 석방되어 조선건설동맹을 조직하고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되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때 귀국, 1950년 6.25전쟁때 납북되어 1974년 북한에서 사망했다. 저서로는 `신조선혁명론`이 있다.


 

❒ 오늘의역사 (9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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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9월 3일 탈북자 15명, 베이징 내 독일 학교 및 외교관 숙소에 진입해 망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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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소재 독일학교에 진입했던 탈북자 15명이 싱가포르를 경우, 2002년 9월 12일 새벽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환한 얼굴로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탈북자 15명이 3일 베이징(北京)시 차오양(朝陽)구의 독일 학교 및 외교관 숙소 단지에 진입, 한국 망명을 요청했다.
탈북자들은 이날 오후 3시20분(한국시각 오후 4시20분)쯤 싼리툰(三里屯) 외교 단지에서 약 1.5㎞ 떨어진 이곳 경비가 허술한 틈을 이용,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탈북자들이 약 2m 높이의 학교 담을 뛰어넘어 진입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후 이 일대에는 중국 공안(경찰) 수십명이 증원돼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독일 대사관 측은 탈북자들이 진입한 장소가 대사관 구내는 아니지만 독일 대사관이 운영하는 학교와 숙소이므로 대사관과 마찬가지로 불가침권이 적용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이번 사건이 상당히 오래 전 준비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사건 외에도 탈북자들의 외교부 건물 앞 시위 사건과 에콰도르 대사관 진입 시도 사건 등 탈북자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베이징 경찰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1997년 9월 3일 베트남기 프놈펜에서 추락, 한국인 21명 포함 탑승객 65명 사망

▲베트남항공 소속 TU134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

베트남 호치민 공항을 출발한 베트남 항공 815편 여객기가 1997년 9월 3일 오후2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프놈펜 시내에서 약 10km 떨어진 포첸통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다 실패한 뒤 2차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남쪽 1km 지점의 논바닥에 추락했다. 여객기는 추락과 함께 기체 대부분이 산산조각이 나면서 한시간 동안 불길에 휩싸였고 꼬리부분만 형체를 알아볼 수 있었다.
사고 여객기는 80석 규모의 러시아제 투폴레프(TU) 134기로 탑승객은 한국인 21명을 포함한 승객 60명과 승무원 6명 등 66명이었으나 태국 어린이 한명을 제외한 65명이 모두 사망했다.
이번 사고는 여객기가 기상악화로 활주로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착륙 시도를 강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고 추락지점이 논바닥이어서 거의 맨땅 같은 곳에 떨어지는 바람에 피해가 컸다.

✿ 1928년 9월 3일 플레밍, 페니실린 발견

▲영국 런던대학 세인트 매이 실험실에서 특이한 곰팡이균이였던 푸른 곰팡이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

1928년 9월 영국 런던대학 세인트 매리 실험실. 유행성 독감을 연구하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는 세균 배양 접시에서 특이한 곰팡이를 발견했다.
다른 박테리아를 다 죽인 채 혼자 남은 이 푸른 곰팡이균은 이후 페니실리움 노타툼으로 명명됐다. "수 천가지 곰팡이와 세균 중 푸른 곰팡이를 찾아낸 것은 복권에 당첨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플레밍 박사는 회고했다.
탁월한 항생제인 페니실린은 1940년 치료용 주사제로 만들어져 제2차 세계대전 중 수십만 군인들의 목숨을 건졌다. 플레밍 박사는 페니실린 농축과 정제에 성공한 옥스퍼드 대학의 피오리, 체인 두사람과 함께 인류의 질병치료에 공헌한 업적으로 1945년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페니실린 등 현대 의약학의 발전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상당 지역에서 잊혀진 질병이 되어가고 있다. 20세기 중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독감, 기관지염, 급성폐렴 등 일단 걸리면 사형선고나 다름없던 호흡기 감염증은 대폭 줄어들었다. 금세기 초 50세에 불과했던 인류의 평균 수명이 최근 80세 안팎까지 높아진 것도 페니실린을 필두로 한 항생제와 각종 예방백신 개발의 기여가 컸다.

🥨 그해, 오늘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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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노동자의 대모(代母)’ 고(故) 전태일 열사 모친 이소선 여사 별세
➡️2005년✦윌리엄 렌퀴스트 미국 제16대 대법원장 사망
➡️2004년✦원로 서양화가 홍종명씨 별세
➡️2002년✦법원, 이승복君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보도한 조선일보 기사는 오보가 아닌 사실이라고 판결
➡️2001년✦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 건의안 국회통과
➡️2000년✦이형택 선수, US오픈테니스 16강에 올라
➡️1998년✦5대그룹, 8개업종 구조조정안에 최종합의
➡️1998년✦태고종 종정 보성 스님 열반
➡️1996년✦박재홍 선수,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30(홈런)-30(도루)` 달성
➡️1995년✦원로배우 석금성 여사 별세
➡️1993년✦WBA 주니어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유명우, 현역에서 은퇴
➡️1988년✦북한 및 공산권자료 공개
➡️1980년✦이집트, 이스라엘 평화협상 재개 합의
➡️1978년✦요한 바오로1세 교황에 즉위
➡️1978년✦신현확 보사부장관 한국각료로서 첫 소련 입국, WHO회의 참석
➡️1977년✦왕정치 756홈런으로 세계신기록 수립
➡️1976년✦미국 바이킹2호 화성에 연착륙
➡️1974년✦원신희, 아시안게임 역도 3관왕
➡️1971년✦미국-영국-프랑스-소련, 베를린 협정 조인
➡️1971년✦카타르, 영국으로부터 독립
➡️1969년✦호지명 베트남 초대 대통령 사망
➡️1967년✦월남 대통령선거에서 웬반티우 당선
➡️1963년✦자민당 창당 (위원장 김준연, 송요찬, 김재춘 등 참여)
➡️1959년✦서울 당인리 화력발전소 발전 개시
➡️1954년✦중공군, 금문-마조도에 포격
➡️1952년✦뇌염으로 학교, 극장 등 폐쇄
➡️1952년✦미국 B29 폭격기 편대 청진(淸津)발전소 폭격
➡️1949년✦엘살바도르 한국을 정식 승인
➡️1948년✦미군정, 경찰권 이양
➡️1947년✦보선(普選)법 공포
➡️1947년✦한국방송 호출부호 `HL`로 할당
➡️1943년✦이탈리아, 항복문서 조인(8일 연합국 발표)
➡️1943년✦연합군, 이탈리아에 상륙
➡️1941년✦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독가스 처형 시작
➡️1941년✦연극배우 추송웅 출생
➡️1940년✦미국, 영국 방위협정 조인
➡️1939년✦영·프, 獨에 선전포고…2차대전 발발
➡️1939년✦호주-이집트, 대(對)독일 선전포고
➡️1923년✦박열, 일왕 암살음모로 피검
➡️1914년✦한말의 개화사상가 유길준 사망
➡️1896년✦호구조사규칙 반포
➡️1883년✦러시아 작가 투르게네프 사망
➡️1877년✦프랑스 제3공화국의 창시자이자 초대 대통령인 티에르 사망
➡️1875년✦오스트리아의 자동차 공학자 포르셰 출생
➡️1868년✦일본, 강호(江戶)를 동경(東京)으로 개칭
➡️1859년✦프랑스 정치가 장 조레스 출생
➡️1856년✦미국 근대 건축의 선구자인 설리번 출생
➡️1832년✦현대신문의 효시「The Sun 」미국에서 창간
➡️1783년✦영국, 파리조약으로 미국 독립을 승인
➡️1658년✦영국 정치가 크롬웰 사망
➡️931년✦일본의 59대 천황(887-897) 우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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