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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뉴스 오늘의 날씨 2019년 9월 6일

꿍금이 2019. 9. 6.

☆오늘의날씨☆


금요일인 6일 내일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 '링링'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비가 예보됐고 내륙 지방엔 대기 불안정 때문에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제주도 등에 50∼100㎜(많은 곳 150㎜ 이상), 영서 북부를 제외한 강원과 충북, 전라도, 지리산 부근, 경남 남해안은 20∼60㎜(많은 곳 100㎜ 이상),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도는 10∼40㎜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300㎜ 이상 강수량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중부지방에 곳에 따라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낮부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천둥·번개 때문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이용자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4.0m, 서해 앞바다 0.5∼3.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3.0m, 남해 2.0∼5.0m, 서해 1.0∼5.0m의 파고가 예상된다.

 

https://youtu.be/LG4gEOgsHSM

 


 

❒ 오늘의역사 (9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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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9월 6일 임진강 야영객 6명 실종

▲구조대원들이 6일 보트를 타고 실종된 6명을 수색하고 있다.

2009년 9월 6일 새벽 북한의 느닷없는 댐 방류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하류 수위가 갑자기 올라가면서 강변에서 잠자던 야영객 등 6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 5시쯤 갑자기 불어난 물로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임진교 3㎞ 하류 모래섬에서 서모(40)씨 등 7명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서씨 등 5명이 실종됐다. 회사 동료와 가족들인 이들은 전날 오후 4시쯤 야유회를 왔으며, 텐트를 치고 잠을 자다 변을 당했다. 또 오전 7시20분쯤에는 임진교에서 15㎞ 하류 지점인 연천군 백학면 노곡리 비룡대교 아래에서 낚시를 하던 김모(41)씨도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새벽 2시부터 11시간 동안 "북한에서 4000만t의 물이 일시 방류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휴전선 북쪽 42.3㎞ 지점의 황강댐(황해북도 토산군) 일부 수문을 열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본다"고 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의 인위적인 댐 방류로 이번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고의로 수문을 연 것인지, 댐 보수 등의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북한은 방류 전 우리측에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았고 사후 해명도 없는 상태다. 정부는 7일 중 북측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재발 방지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의 전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임진강 수위가 높아질 때 주민 대피를 위해 설치된 자동 경보시스템이 사고 당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은 "물이 일시 방류되면 자동으로 주민들에게 알리도록 돼 있는 무인 조기경보시스템이 사고 당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강홍수통제소와 연천군에 따르면 최근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2.3m 안팎을 유지했으나 이날 오전 2시부터 강물이 급격히 불어나 오전 3시 3.08m, 오전 4시 4.11m를 기록한 데 이어 오전 6시10분에는 최고수위인 4.69m까지 높아졌다

✿ 2001년 9월 6일 IPI-WAN, 한국을 언론탄압 감시국에 선정

▲요한 프리츠 IPI 사무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로저 파킨슨 WAN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6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한국 언론상황에 대한 입장과 조사결과를 밝히고 있다.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로는 처음으로 ‘IPI 언론자유탄압 감시대상국(Watch List)’으로 선정됐다.
언론사 세무조사와 일부 신문사 대주주 구속과 관련, 한국 언론상황을 관찰하기 위해 내한한 국제언론인협회(IPI)·세계신문협회(WAN) 합동조사단은 6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며, “언론사 세무조사와 신문사 대주주 구속은 한국언론 문제의 시작에 불과하며, 한국 정부는 언론개혁 법안을 통해 신문사 소유 지분을 제한, 경영권 박탈을 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IPI 워치 리스트에는 러시아, 스리랑카, 베네수엘라가 올라가 있다.
요한 프리츠 IPI 사무총장은 “IPI 워치 리스트에는 겉으로는 개방된 것으로 보이지만, 속으로는 언론자유가 억압당하고 있는 국가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5개국 140여명의 언론회원들로 구성된 ‘IPI노르딕위원회’(위원장 미하엘 에렌라이히·덴마크 IPI위원회)도 이날 결의문을 공개하고, 한국 내 언론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IPI이사회가 국제 언론들에 한국 내 언론상황의 진행상황을 더 깊이 주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한국을 IPI 언론탄압 감시대상국에 포함시키는 것을 만장일치로 찬성한다”며, “(한국의) 3개 신문 사주들이 공식재판 없이 보석허가도 받지 못한 채 구속된 것에 대해 특별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프리츠 IPI 사무총장과 로저 파킨슨 세계신문협회 회장 등은 6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 오홍근 국정홍보처장 등을 차례로 면담했다.

✿ 1970년 9월 6일 아랍게릴라, 여객기 4대 잇따라 하이재킹

▲하이재킹된 BOA사의 VC-10기(왼쪽)가 카이로에서 최초로 폭파됐다. TWA707기(가운데), 스위스 항공 707기(오른쪽).

1970년 9월 6일 유럽 각 도시를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여객기 4대가 잇달아 납치되는 세계항공 역사상 최대의 연속 하이재킹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다음날인 7일,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PFLP)’이 범행에 대한 성명을 발표, 구류중인 팔레스타인 게릴라의 석방과 함께 사건의 궁극적인 목표가 중동평화협상을 와해시키는데 있다고 밝혔다.
하이재킹된 여객기 4대 가운데 이스라엘의 엘-알(EL-AL) 항공기는 기내에서 범인이 사살됨으로써 해결되었지만, 팬아메리칸 항공의 보잉747점보여객기는 7일 아침 카이로로 강제 착륙돼 하이재킹된 여객기 중 최초로 폭파됐다. 불행 중 다행히도 승객들은 폭파전 게릴라들에 의해 비행기 밖으로 내보내진 후였고 폭발 후 범인들도 체포되었다. 이에 국제안보리 이사회가 9일, 만장일치로 인질의 즉각석방 요구를 결의하며 각국의 적십자국제위원회가 교섭을 시작했지만, 하이재킹된 스위스 항공 707기와 TWA사의 707기가 12일 요르단 사막의 한 비행장에서 또 폭파됐다. 이에 게릴라들은 이 비행기폭파가 서방 3국(미국ㆍ이스라엘ㆍ영국)정부가 그들의 요구에 수긍하지 않고 지연시킨데 대한 1단계 경고조처였다고 말했다.
이후 9월 26일ㆍ27일 양일간에 걸쳐 피납됐던 나머지 인질들이 전원 석방됨으로써 20일간에 걸친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PFLP)의 사상최대 공중납치 사건이 마무리됐다.

🥨 그해, 오늘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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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소설가 겸 언론인 김성한씨 별세
➡️2009년✦한국,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 종합우승
➡️2001년✦머리카락 굵기의 25만분의1인 극초미세 나노선(線) 국내개발
➡️2001년✦한국화가 황창배 별세
➡️2000년✦오가타 사다코 유엔 난민고등판무관, 제5회 서울평화상 수상
➡️2000년✦사상최대의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 개막(~9.8)
➡️1999년✦한국영화로는 12년 만에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거짓말` 베니스영화제에서 상영
➡️1999년✦환경부 자연환경조사에서 국내 미기록생물 82종 첫 발견 발표
➡️1999년✦한국-리비아 문화협정 체결
➡️1998년✦일본의 영화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별세
➡️1997년✦경주 불국사 조실 월산 스님 입적
➡️1994년✦전 문교부장관 박일경씨 별세
➡️1994년✦소설 `쇼군`의 작가 제임스 클라벨 사망
➡️1994년✦PKO 국군의료지원단 서부사하라 파견
➡️1991년✦라트비아 독립
➡️1991년✦에스토니아 독립
➡️1991년✦리투아니아 독립
➡️1987년✦영국의 언론인 헤일리 사망
➡️1984년✦전두환 대통령 방일. 한일 정상회담 - 일황(日皇), 유감의 뜻 표명
➡️1982년✦아랍연맹, 모로코서 정상회담 개막 (~9.8)
➡️1982년✦8차 한국-벨기에 통상장관회담 개막
➡️1982년✦제37차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IMF(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 개막(토론토)
➡️1981년✦폴란드, 동구 첫 자유노조대회
➡️1980년✦폴란드 키에레크 당제1서기 실각. 후임에 카니아 선출
➡️1977년✦일본-북한, 민간어업협정 체결
➡️1977년✦박동선, 로비 사건으로 미 법무부에 기소
➡️1976년✦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분할관리 합의서 교환
➡️1976년✦소련 빅토르 이바노비치 벨렝코 중위, MIG 25A형 신예기 몰고 일본 북해도 하코다데에 비상착륙. 미국에 망명 요청
➡️1975년✦`보이스 오브 코리아` 잡지를 창간한 독립운동가 김용중 사망
➡️1974년✦최두선 전(前) 총재 별세
➡️1969년✦신민당, 박정희대통령 탄핵소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
➡️1968년✦스와질란드, 영국으로부터 독립
➡️1967년✦드골, 서방지도자로서는 전후 처음으로 폴란드 방문
➡️1967년✦청양 구봉광산 광부 양창선씨 16일 만에 구출
➡️1966년✦남아공 페르뵈르트 수상, 의회서 백인자객에 피살
➡️1958년✦중부에 13년만의 폭우
➡️1956년✦화가 이중섭 사망
➡️1952년✦세계저작권조약(UCC) 발족
➡️1951년✦한국군에 여군 창설
➡️1945년✦건국준비위원회, 조선인민공화국 수립 선포(주석 이승만)
➡️1945년✦장덕수. 조병옥. 김병로씨 등 한국민주당 발기 선언
➡️1937년✦일제, 수피아. 숭일 등 4개교 신사참배 거부로 폐교 처분
➡️1926년✦독일, 국제연맹 가입
➡️1923년✦유고슬라비아의 마지막 왕 페타르2세 출생
➡️1914년✦독일군이 영국-프랑스 연합군에 대패한 마른 전투 개시(-11일)
➡️1903년✦동요작곡가 윤극영 출생
➡️1899년✦존 헤이 선언. 미국, 열강에 청국(淸國)의 문호개방 및 기회균등을 제의
➡️1899년✦천연두 예방규칙 반포
➡️1890년✦한국 그리스도교와 교육계의 발전을 위해서 일생을 바친 미국의 북장로회 선교사 원하경(언더우드) 출생
➡️1872년✦독일-러시아-오스트리아의 3제(帝) 베를린서 회담(3제동맹 체결)
➡️1766년✦근대 물리과학의 창시자 돌턴 출생
➡️1420년✦충청도, 수재(水災)로 3,560여결(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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