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3월 4일 금 주요신문사설 - 두산그룹 4세 경영시대, 김종인 야권통합론, 국민의당 안철수 리더쉽, 유엔 대북제재안 통과와 북한 동해 무력시위,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 대..

꿍금이 2016. 3. 4.



2016년 3월 4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두산그룹, 국내 재계 첫 4세 경영시대 열다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매경· 한경· 서경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제안한 '야권통합론'에 정치계 술렁

중앙· 한겨레· 한국· 서울


<국민의당> 정체성과 안철수의 리더쉽

조선· 동아


유엔(UN;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통과와

북한의 동해상 무력시위 대응

동아· 경향· 서울· 매경· 서경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 국회 통과

경향· 한국· 서울


대기업 귀족노조 고용세습

조선· 서울




■ 조선일보

[사설] 多者 대결서도 밀리는 새누리, 자업자득이다
서울·수도권 6개 관심 지역에 대한 미디어리서치의 총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 후보가 4개 지역에서 앞서고, 새누리당..


[사설] 관심은 의원 배지뿐인 '국민의당'의 예고된 위기 
국민의당이 창당 한 달여 만에 결정적 위기 국면에 들어섰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 문제를 둘러싸고 내분이 표면화되고 있고, 여러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


[사설] 자식에게 금수저 물려주는 대기업 귀족 노조의 탐욕 
국내 30대 대기업 가운데 현대·기아차, 대우조선해양, 현대오일뱅크, LG유플러스, 현대제철, 한국GM, 대한항공 등 8곳이 노사 단체협약에 '정년퇴직자나 장기 근..



■ 중앙일보

[사설] 여야, 선거판 혼탁 주범 가려내라4월 13일 치러질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늑장과 졸속, 파행의 연속이다. 총체적 부실·날림공사의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1300여 명 예비후보자들이 물불 안 가리고 움직이고 있는데 이를 규율하고 단속하는 


[사설] 야권통합론이 진흙탕 인신공격으로 변질되는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어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제안한 '당 대 당' 야권통합을 거부했다. 안 대표는 “김종인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은 한 손으로 협박하고 다른 쪽으로 회유하는 비겁한 공작”이라고 맹비난했다. 안 대표의 의심엔 


[사설] 막 오른 4세 경영 시대…능력과 실적으로 인정받아야 두산그룹 총수에 박정원 (주)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오르면서 국내 대기업의 4세 경영이 시작됐다. 이는 두산의 '형제 간 경영승계'라는 독특한 전통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국내 최장수 기업인 두산은 3세 박용곤부터 용만까지 5남이 차례로 



■ 동아일보

[사설]한-미-일-중-러 5자회담 열어 유엔 대북제재 강력 이행하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어제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데 이어 미국도 북한 국방위원회와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을 특별 제재 대상에 올리는 추가 독자 제재에 착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사설]안철수의 리더십 결핍, 국민의당 자중지란 불렀다 

어제 부산을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야권 통합 제의에 대해 “필리버스터 중단에 따른 국면 전환용으로 비겁한 공작”이라고 질타했다. 앞서 “제 이름은 안철수입니다. 철수 안 할 겁니다. 진짭니다”라는 반격 메시지도 날렸다. 그러나 천정배…



[사설]첫 ‘4세 경영’ 두산, 위기 돌파해 기업가정신 입증해야 

올해 설립 120주년을 맞는 두산에서 그제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차기 이사회 의장을 맡으면서 한국 주요 대기업이 ‘4세 경영 시대’에 돌입했다. 박정원 회장은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장남인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박승직 상점’을 설립해 두산그룹의 기틀…



■ 한겨레

[사설] 위안부 문제 ‘말살’하려는 외교부와 청와대

정부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굴욕적인 12·28 합의를 반성하고 바로잡기는커녕 위안부 문제 자체를 ‘말살’하려는 행태다. 유엔 인권위원회에 ...


[사설] 야권통합, 지지자의 열망이 기준 돼야 한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제안으로 불붙은 ‘야권 통합’ 논의가 통합의 한 축인 국민의당 내부 갈등으로 번지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일 김 대표의 제안을 “...


[사설] 두산의 4세 체제와 한국 재벌 승계의 후진성 

두산그룹 창업자 박승직의 증손자인 박정원 회장이 이달 말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두산의 이사회 의장을 맡아, 박용만 현 회장한테서 그룹 회장직을 넘겨받는다. 국내 재벌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4세 경영 체제가...



■ 경향신문

[사설]남과 북, 제재 국면이라도 도발적 언행은 삼가야 한다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6발을 발사했다. 고강도 유엔 대북 제재가 채택된 당일 발사한 것이어서 제재에 대한 반발 성격이 짙다. 북한이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고 기습적으로 발사한 것···


[사설]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접근법이 필요하다 
여야 의원 절대다수의 찬성으로 북한인권법이 그제 국회를 통과했다. 법 마련이 추진된 지 11년 만이다. 북한 인권 증진 관련 연구 및 정책개발을 위한 북한인권재단 설립, 향후 북한 인권침해 책임자 처벌···


[사설]두산 4세 경영, 재벌들 세습 영원히 할 건가 
두산그룹이 지난 2일 박정원 회장을 차기 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의 장남 박두병 초대회장에 이어 그의 다섯 아들이 차례로 회장직을 맡았고, 3세 6형제 중 맏이인 박용곤 명예···



■ 한국일보

[사설] 총선 구도 흔드는 김종인 발(發) 야권통합 제안 

필리버스터 정국 종료에 맞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야권통합을 국민의당에 전격 제안하면서 정가가 술렁거리고 있다. 명분은 4ㆍ13 총선 승리를 위한 야권 단합이다.


[사설] 국정원, 테러방지법 오남용 않겠다는 약속해야 

테러방지법이 우여곡절 끝에 15년 만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제테러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이론이 없지만 국가정보원이 막강한 권한으로 국민의 사생활을 낱낱이 들여다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여전하다.


[사설] 개성공단 실직자 지원에 특단 대책 세워야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협력업체 등의 임직원 중 80% 이상이 해고됐다고 한다. 그제 열린 개성공단근로자협의회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영업기업(지원회사), 협력업체 등의 임직원 2,000여명 중 80~90%가 해고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 서울신문

[사설] 정체성 팽개친 야권 통합은 국민 기만이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야권 통합 제의가 정치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 대표는 어제도 “야권이 총선 승리를 거두기 위해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며 국민의당을 겨냥해 당 대 당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선거 때가 되면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야권 통합론이 20대…


[사설] 주민 인권문제 적극 제기해 北 변화 이끌어야 
북한이 어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직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6발을 쐈다. 유엔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이번 ‘결의안 제2270호’는 전례 없이 강력한 대북 경제 제재안을 담고 있다. 그런데도 동해상에서 무력시위를 벌인 것은 김정은 정권이 여하한 제재도 감수하면서 핵과…


[사설] 실업 청년 울리는 귀족노조의 고용세습 
대기업 노동조합의 고용세습이 거센 비판 여론 속에 개선되거나 폐지되기는 했지만 일부 귀족노조들은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가 현재 진행 중인 국내 3000개 기업의 단체협약 실태 조사에 따르면 30대 기업 중 8곳이 조합원의 자녀나 직계가족을 우선 채용하는 조항이 포함…



■ 매일경제

[사설] 유엔 대북제재안 계기 관련국 협력강화에 최우선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일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자 북한은 몇 시간 뒤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6발을 쏘는 무력시위로 대응했다. 올해 들어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쏜 것은 ..


[사설] 사회지도층 도덕불감증 드러낸 '서울시향 사건'

2014년 12월 불거졌던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의 폭언, 성추행, 인사전횡 의혹이 모두 서울시향 일부 직원들의 `조작극`인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특히 직원들의 허위 투서 작성에 ..


[사설] 첫 4세 경영 두산, 과감한 구조조정만이 살길이다 

재계 17위, 매출 33조원의 두산그룹이 2일 전격적으로 사령탑을 교체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경기 둔화, 수출·내수 동반 부진이라는 삼중고를 헤쳐나가기 위한 고육책이다. 두산의 새 사령탑에..



■ 한국경제

[사설] 미국 대선마저 포퓰리즘서 허덕이나

엊그제 미국 12개 주에서 동시에 열린 대선후보 경선 투표에서 공화당에선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에선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승리했다. 15일 6개주 경선이 예정돼 있지만 이 후보들이 사실상 본선...


[사설] '야성적 충동', 3·4세 경영자에게 더 절실하다 

박정원 (주)두산 회장이 오는 25일 두산그룹 회장에 취임한다. 1896년 설립된 박승직상점에 연원을 둔 두산그룹은 이로써 창업자의 증손자가 총괄하는 4세 경영 체제가 됐다. 두산의 120년 역사 동안 명멸...


[사설] 고시(告示) 통한 세금 인상 좀 더 토론했어야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어제 국세청이 과세소득의 주요 기준인 ‘업종별 경비율’을 새로 고시했다. 소득자(사업자)의 연간 수입 가운데 필요한 사업 경비로 인정해주는 소위 ‘기준경비율’을...



■ 서울경제

[사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비웃는 北의 무력시위 

북한이 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직후 강원도 원산 일대의 동해상으로 단거리발사체 6발을 쏘는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이 발사체는 이날 


[사설] 지표 따로 체감 따로 물가, 정책신뢰 얻을 수 있겠나

지표물가와 체감물가의 괴리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1.3%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산품 가격이 0.2% 떨어지고 


[사설] 재계 첫 4세시대 연 두산, 경영능력 입증책임 무겁다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재계 12위의 두산그룹이 본격적인 4세경영 시대를 맞게 됐다. 창업 4세인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은 2일 열린 이사회에서 창업 3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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