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8년

신문사설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 민선7기, 주52시간 근무, 진에어 면허취소 연기, 건강보험료 인상, 4대강 보, 휴대폰 위치추적, 자사고 정책, 탈원전, 제주도 예멘 난민, 평택 미군기지

꿍금이 2018. 6. 30.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1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 조선일보

'문재인 케어' 청구서가 날아온다

보건복지부가 그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를 올해보다 3.4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건보료는 최근 몇 년 1~2%대 인상률을 보..


적폐 청산 이번엔 지방정부로 옮아 붙나

제7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임기가 7월 1일 시작된다. 일부 여당 소속 당선인들은 취임도 하기 전에 야당 소속 전임자 시절 주요 자리에 있었거나 정..


신재생 100조 넣어도 '發電 분야 CO₂'는 느는 脫원전 자살골

환경부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특별한 대책이 없는 경우의 배출 전망치(BAU)보다 37% 줄여 5억3600만t으로 하겠다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


■ 중앙선데이(중앙일보 토·일요판)

온 사방에서 경고음 울리는 한국 경제

이 중에서도 폴 크루그먼 뉴욕주립대 교수의 ‘미·중 간 무역전쟁의 영향’ 특별강연은 한국 경제에 긴박한 경고음을 울려 주목을 받았다. 중국이 주로 한국산 중간재를 수입해 미국에 수출하는 구조에서 미·중 간 무역전쟁이 격화되면 한국은 최대의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 


경찰, ‘강진 여고생 미스터리’ 해결하라

A양이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으로 추정되는 ‘아빠 친구’ 김모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그가 A양 실종 다음 날인 지난 17일 집 근처 공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바람에 수사가 답보 상태다. A양은 실종 직전에 친구들에게 아르바이트 때문에 아빠 친구를 만난다고 


■ 동아일보

블랙리스트 관련 130명 처벌 권고… 공무원 복지부동 자초할 것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가 27일 전현직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가운데 26명을 수사 의뢰, 104명을 징계하라고 문체부에 권고했다. 130명의 대상자 명단엔 중하위 실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까지 상당수 포함됐다고 한다. 문체부는 조사위의 권고를 기초로 사실관계를 따져본 뒤 처벌의 폭과 수위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사위의 공동위원장이 문체부 장관이란 점을 감안할 때 결과가 얼마나 달라질지 알 수 없다.


미뤄진 진에어 면허 결정, 일자리 피해 최소화하도록

국토교통부가 어제 내릴 예정이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불법 등기이사 재직과 관련한 진에어의 면허 처리 결정을 유보했다. 국토부는 어제 브리핑에서 청문과 이해관계자 의견청취 등 관련 절차를 더 진행하고 최종 결론을 낼 계획이라고 했다. 또 진에어의 불법 외국인 임원 등기를 방치한 당시 담당 공무원 3명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내 위치 추적당하지 않을 권리 확인해준 憲裁 결정

수사기관이 법원의 영장을 발부받아 개인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통신비밀보호법 조항들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28일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현행 법조항이 수사기관의 광범위한 위치정보 추적 자료 제공 요청을 허용하고 있어 과잉금지원칙에 반하며,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과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2020년 3월 31일까지 국회가 법률을 개정하라고 했다. 수사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휴대전화 위치라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국가가 들여다볼 수 있게 한 허술한 법조항에 제동을 건 것은 당연한 결정이다.



■ 한겨레

노사정 기존 관성으론 ‘주 52시간 시대’ 불가능하다

7월1일부터 ‘주 52시간 노동’ 시대가 열린다. 300인 이상 사업장이 첫 대상이고 그나마 6개월의 유예기간이 생겼다곤 하나, 우리 사회 시스템과 개인 삶의 근본적 변화가 시작됐음은 분명하다. 주 52시간은 단순히 일하는 시간의 축소만 뜻하지 않는다. 장시간·저임금 노동으로 성장을 이뤄왔던 한국 사회의 수십년간 패러다임을 벗어나지 않고선 안착될 수 없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워라밸’을 외치면서도, 정작 일찍 퇴근하거나 쉬는 날이면 수면 외엔 할 일을 못 찾는 개개인 삶의 형태와 가치관도 획기적으로 달라져야 한다. 경제·노동부터 구성원의 인식·라이프스타일까지, 전 사회의 거대한 ‘전환’이 요구되는 것이다. 과연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조양호 회장, ‘오너 리스크’ 더 키우지 말고 물러나야

국토교통부가 29일 미국 국적인 조현민(조 에밀리 리)씨를 등기임원으로 올린 진에어에 대해 면허 취소 여부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다가 이를 미뤘다. 현행법은 국가기간산업인 항공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이 국적 항공사의 등기임원이 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돼 있다. 국토부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둘째딸인 조현민씨(전 진에어 부사장)의 임원 등기를 방치한 공무원 3명은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보 개방 실험으로 ‘헛일’ 재확인된 4대강 사업

물은 흘러야 하고, 고인 물은 썩는다. 정부가 29일 발표한 ‘4대강 보 개방 1년 중간결과 및 향후 계획’은 이 평범한 상식의 재확인이다. 정부가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4대강 16개 보 가운데 10개 보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수질·생태계 등 11개 분야 30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다. 보 개방으로 물이 머무는 시간은 29%에서 최고 77%까지 줄어든 반면, 흐르는 속도는 27%에서 최고 431%까지 빨라졌다. 물 흐름 개선에 따라 수질이 나아졌다는 결과 또한 새삼스럽지 않다. 수문을 완전히 열어젖힌 세종보, 공주보에서는 조류 농도(클로로필 에이)가 개방 전에 견줘 40%, 영산강 승촌보에선 37% 줄었다. 무엇보다 반가운 건 생태계의 변화다.


■ 경향신문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 한반도 평화 걸맞은 역할 해야주한미군이 29일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신청사 개소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미군이 일본군 무장해제를 위해 용산에 주둔한 지 73년 만에 평택으로 본거지를 옮긴 것이다. 여의도 면적···


실망스러운 국토부의 진에어 면허취소 결정 연기면허취소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진에어에 대한 행정처분 결정이 또다시 미뤄졌다. 국토교통부는 29일 미국 국적의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불법으로 등기임원을 지낸 것과 관련한 면허취소 여부를 청문···


알맹이 빠진 정부의 제주도 예멘 난민 대책정부는 29일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되자 난민신청 제도를 악용하는 일이 없도록 난민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의 난민 심사관을 현 4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심사···



■ 한국일보

수질ㆍ생태계 개선 확인된 보 개방, 4대강 복원 시급하다

정부가 지난 1년간 4대강 16개 보(洑) 가운데 10개 보를 단계적으로 개방한 결과 ‘녹조라떼’라는 신조어까지 낳았던 녹조 현상이 최대 4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생물 서식처로 기능하는 모래톱이 쌓이면서 멸종위기종인 독수리와 맹꽁이가 관찰되는 등 생태계 복원 추세도 뚜렷했다. 보가 개방돼 물 체류 시간이 감소하고 유속이 빨라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된다. 정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4대강 보 개방 1년 중간결과’를 공개했다.


자사고 정책 보다 정교하게 다듬으라는 헌재 결정

헌법재판소가 28일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일반고 중복지원을 금지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을 내렸다.자사고 등이 제기한 본안 소송 선고가 아닌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지만 일단 정부의 자사고 정책에 제동이 걸린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6ㆍ13 지방선거에서 14곳을 휩쓴 진보교육감 전원이 자사고ㆍ외고 폐지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터라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난민 심사 인프라 보강하되 '잠재적 범죄자’라는 편견 경계해야

제주도의 예멘 난민 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되면서 정부가 가짜 난민을 걸러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한다.인프라와 제도가 부족한 현실에서 제주도에 갑자기 예멘 난민 5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들었으니 지역사회가 놀라고 청와대 게시판에 수십만 명이 반대 청원에 참여하는 등 난민에 대한 반감이 급격히 커진 것도 무리가 아니다. 현재 난민법은 인종ㆍ종교ㆍ국적ㆍㆍ정치적 견해 등을 기준으로 난민 여부를 판단해왔지만 규정이 다소 모호하다는 지적이 적지않았다. 어제 열린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에서 나온 방안은 난민법 개정과 심사 인프라 강화 등 크게 두가지다.


■ 서울신문

건보료 줄줄 새는데 인상만이 능사인가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크게 인상돼 가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그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건강보험료를 3.4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상률은 2011년 5.9% …


검·경은 수사관행 바꾸고, 법원은 위치추적 요건 따져야

그제 헌법재판소가 ‘휴대전화 실시간 위치추적’과 이동통신 기지국의 통신자료를 일괄 제공받는 ‘기지국수사’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했다.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통신비밀보호법(통비법) 2조…


헌재에 제동 걸린 교육부의 허술한 자사고 정책

헌법재판소가 입시 우선선발권을 없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들의 가처분 신청을 그제 재판관 9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받아들였다. 지난해 12월 교육부…


■ 국민일보

내달 출범하는 민선 7기 성공조건

6·13 지방선거에서 뽑힌 광역·기초 단체장 및 의원 당선자들이 7월 1일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 개시일이 마침 공휴일이어서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들은 2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반면 주민 불편을 이유로 취임식


전속고발권보다 불공정거래 근절을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를 놓고 공정위와 검찰이 팽팽하게 맞서 폐지가 될지 불투명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당시 폐지를 공약했었다. 전속고발권이 공정위의 대기업 봐주기 수단이 돼 왔다는 논란 때문이었다.


폼페이오 방북, 北 비핵화 속도 올리는 계기돼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북한을 방문한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다음 달 6일 인도 외무장관과의 회담을 취소한 것으로 미뤄볼 때 방북 가능성은 높다. 방북이 현실화되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 매일경제

내일부터 주 52시간 근무 산업현장 혼란 최소화해야

내일부터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에 들어간다. 지난 2월 말 국회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니 고작 4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친 셈이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어제 근로시간 단축 기자회견에서 "..


구광모 시대 LG, 새로운 활력을 기대한다

LG그룹의 `구광모 시대`가 개막했다. LG그룹 지주회사인 (주)LG는 29일 대표이사 회장으로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선임했다. 구 회장이 총수에 오르면서 LG는 구인회, 구자경, 구본무, 구광모로 이어지는 4세대 경영 ..


미군 떠난 용산, 개발 밑그림 길게 보고 잘 그리자

주한미군사령부가 29일 경기도 평택으로 옮겨가면서 우리 국민 품으로 돌아온 서울 용산 땅을 보면서 아쉬움과 기대감이 교차한다. 1945년 광복 직후 미군이 차지한 지는 73년 만이지만 1904년 러일전쟁 후 일본군 ..


■ 한국경제

새 출범하는 전국 지자체, '지역 경쟁' 개척자 돼 보라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 당선인들이 내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광역과 기초 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 총 4016명의 지역 엘리트들은 어깨가 무거울 것이다. 하지만 자치 문화를 한 단계 끌어...


벌써 시작된 '문재인 케어' 청구서… 재정 건전 대책도 내놔야

건강보험료가 내년에 3.49% 오른다. 8년 만의 최대 폭 인상이다. 소위 ‘문재인 케어’로 건강보험 보장성이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그동안 “최근 10년간 인상 평균인 3.2%를 넘기지 않겠다”고...


앞뒤 안 맞는 '탈원전-온실가스 감축 동시 추진'

정부가 전체 온실가스 감축량에서 해외 감축분 9600만t을 1600만t으로 줄이고, 나머지 8000만t은 국내 감축분으로 돌리는 내용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로드맵 수정안’을 공개했다. 해외에서 배...


■ 서울경제

규제개혁 부진이 야당 탓이라는 與의 인식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그제 “민주당이 발의한 규제샌드박스 등 규제혁신 5법이 야당의 비협조 때문에 넉 달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논의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답답하다’고 말할 정도로 규제개혁이 지지부진한 게 야당 탓이 크다는 얘기다. 하지만 여당이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 민주당이 내놓은 규제혁신법은 대


반도체 이후가 안보이는 게 더 문제다

한국 경제를 외롭게 떠받쳐 온 반도체가 최근 심상치 않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한 달 전보다 0.3% 늘어났지만 반도체는 7%나 감소했다. 반도체 생산이 줄어든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으로 4월 9.1%, 지난해 같은 기간에 8.3% 늘어난 것과는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생산만 줄어든 게 아니다. 내수는 15.3%나 급감하며 두 달 연속 감소세



(Ctrl 키를 누른 상태로 링크를 누르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본 블로그에 게재된 각 신문사의 사설의 순서는 실제 지면에 실린 사설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 : ㄱ신문사의 실제 신문 지면에 실린 사설의 순서가 A, B, C 일 경우

본 블로그의 사설 순서는 B, C, A 등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1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국경제


서울경제


코리아헤럴드


코리아중앙데일리


'2000년대 신문사설 > 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문사설 2018년 7월 4일 수요일 - 종부세 인상 및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강화 계획,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태, 대법관 후보 제청, 규제개혁, 현대차 파업 여부, 폼페이오 3차 방북과 비핵화  (0) 2018.07.04
신문사설 2018년 7월 3일 화요일 - 주 52시간 근무제, 신임 대법관 후보 3명 제청, 경총 회계 비리, 비핵화와 북미대화  (0) 2018.07.03
신문사설 2018년 7월 2일 월요일 -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 임기 시작, 국회 개점휴업, 재벌 공익법인, 경제 상황 경고, 비핵화와 대북제재  (0) 2018.07.02
신문사설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 헌재 '양심적 병역거부' 판결, 규제개혁, 독일전 승리로 아름다운 월드컵 마침표를 찍은 한국 축구, 한미 국방장관 합의, 미국의 이란 제재  (0) 2018.06.29
신문사설 2018년 6월 28일 목요일 - 규제개혁과 혁신성장,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20대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 근로시간단축, 기업구조조정촉진법, 가덕도 신공항, 드루킹 특검, 탈원전  (0) 2018.06.28
신문사설 2018년 6월 27일 수요일 - 청와대 경제·일자리수석 교체와 소득주도성장 정책, 오거돈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드루킹 특검, 할리 데이비슨 일부 공장 해외이전과 무역전쟁  (0) 2018.06.27
신문사설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 김종필 사망 이후, 국민연금공단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재벌 사익편취, 부산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의사, 비핵화, 한미동맹  (0) 2018.06.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