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7월 27일 수 주요신문사설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특별감찰 착수, 3분기 연속 0%대 성장, 인터파크 1030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

꿍금이 2016. 7. 27.

2016년 7월 27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 조선일보

흠결투성이 민정수석에게 어떻게 공직자 검증 맡기나

대통령 직속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위(非違)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친·인척과 청와대 수석들의 비리를 감찰..


더민주 당대표 후보들의 낯뜨거운 '봉하마을 순례'

8월 말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경선에 나서는 송영길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지난 24일과 2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


19조 R&D 투자가 헛돈, 정치권·관료 예산 배분서 손 떼야

한 해 19조원에 달하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가 정부 관료와 정권의 입김에 휘둘리면서 산업 흐름과 동떨어진 연구에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이 본지 보..



■ 중앙일보

우병우 특별감찰, 책임회피용 되면 안 돼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급기야 대통령 직속인 특별감찰관의 감찰을 받는 처지로 전락했다. 특별감찰관 제도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으로, 지난해 3월 이석수 전 검사가 특별감찰관으로 임명됐다. 우 수석은 특별감찰관의 감찰 1호 대상이 


ARF서 드러난 한국 외교의 무기력증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2016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및 관련 회의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폐막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7개국 외교 수장이 총출동하는 ARF는 미국·중국·러시아·일본은 물론이고 남북한이 참여하는 이 


1030만 명 정보 유출, 2차 피해는 최대한 막아야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났다. 제대로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할 능력도 없는 기업들이 왜 그렇게 개인정보 수집에 안달을 했는지 답답한 노릇이다. 경찰은 지난 5월 초 인터파크 전체 회원의 절반에 



■ 동아일보

특별감찰, ‘우병우 면죄부’로 끝내면 결국 국회가 나서야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실이 우병우 민정수석비서관의 비리 의혹에 대해 출범 이후 첫 감찰에 착수했다. 특별감찰관은 박근혜 정부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대신하는 대선 공약으로 도입했지만 2015년 지명된 이후 1년 넘게 개점휴업 상태나 마찬가지였다. 오랜 침묵 끝에 칼을 빼들었지…


3개 분기 연속 0%대 성장, 勞철밥통만 지키다간 거덜 난다

올해 2분기(4∼6월) 한국 경제가 직전 분기 대비 0.7% 성장하는 데 그쳤다고 한국은행이 어제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0%대 성장률이다. 국민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국내총소득(GDI) 성장률은 ―0.4%로 2011년 1분기(―0.3%) 이후 5년 3개월 …


반구대 암각화 훼손 막을 생태 제방부터 세워라

28억 원을 들여 3년간 추진한 가변형 임시 물막이(키네틱 댐) 사업이 실패로 끝나면서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 대책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임시 물막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4월 청와대 회의에서 “그것(반구대 암각화)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해결을 촉구한 뒤 한 달 만에 …



■ 한겨레

이번엔 보수단체의 ‘여론조작’, 누가 배후인가

보수단체 간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유령 계정’을 동원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종북세력으로 모는 등 부정적 여론을 조직적으로 유포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국가정보원의 대...


아파트 분양 과열, 경계 고삐 더욱 죄어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 분양 보증 신청을 반려했다. 분양가가 너무 비싸 미입주 우려가 크다는 게 이유였다. 고분양가를 이유로 한 보증 신청 반려는 처음이다. 천정부...


계속되는 폭염과 ‘기후 대응’ 당위성

전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에는 8일째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하루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이 이어졌다는 뜻이다.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등 영호남 대부분의 지역에는 더 상위 특보인 폭염...



■ 경향신문

첫 특별감찰 대상이 된 우병우, 이제 물러날 때 아닌가대통령 직속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 의혹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2014년 특별감찰관법 제정 이후 실제로 감찰조사가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인터파크 회원정보 대량유출, 보안 실패 기업 문 닫게 해야국내 대표적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에서 전체 회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103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됐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소비자들은 분통이 터질 지경이다. 우선 ···


가습기 살균제, 방독면 쓰고 다루는 맹독물질이었다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독성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을 폐 섬유화를 유발하는 유해물질로 처음 인정했다. 정부가 지난 5월 구성한 ‘가습기 살균제 폐 이외의 질환···



■ 한국일보

면죄부 주기라는 뒷말 없어야 할 우병우 특감

대통령 직속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25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비리 의혹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2014년 3월 특별감찰관법이 제정된 이후 고위공직자에 대한 감찰 조사는 처음이어서 관심이 크다.


반복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막을 근본 대책 없나

국내 온라인쇼핑몰 업계 4위인 인터파크가 지난 5월 해킹 공격을 받아 1,000여만 건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2,400만명의 회원 중 1,03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해커의 손에 넘어갔다.


부산ㆍ울산 괴담 원인 밝혀 불안감 해소해야

정체불명의 가스 냄새로 부산과 울산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스 냄새 발생에 이어 개미떼가 이동하는 모습 등이 목격되면서 조만간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괴담까지 퍼지고 있다고 한다.


■ 서울신문

우병우 특별감찰, ‘면죄부’ 되지 않게 해야

대통령 직속 기관인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각종 비위 의혹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청와대 수석 등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


사드 배치 늦더라도 성주 제3후보지 검토하길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어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 지역인 경북 성주군을 방문했다. 그는 현지 주민 간담회에서 “성주군민·경북도·미군·새누리당과 대…


고용난 해소에 새 길 튼 한수원의 인력 수출

극심한 경기 침체와 조선업계의 구조조정 등으로 고용대란이 가시화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1조원대의 운영 용역 수출을 성사시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20일 아랍…



■ 매일경제

하반기 2%대 저성장 탈출 확실한 모멘텀 만들어야

지난 2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1분기보다 0.7% 늘어났다. 작년 2분기에 비해서는 3.2% 성장했다. 비교 대상인 올해 1분기에는 소비 절벽으로 전기 대비 0.5% 성장에 그쳤고 작년 2분기에는 메..


'규제 양산' 의원입법, 국회 차원 별도 심사기구 구성을

20대 국회 들어 무분별 의원입법의 폐해가 한층 심화될 조짐이다. 20대 국회 개원(5월 30일) 후 두 달여 만에 무려 1008건의 의원입법안이 발의됐다. 의원들 간에 보여주기식 입법 경쟁이 과열되면서 문..


또 털린 개인 정보, 해킹 막을 근본 대책 세워라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에서 1000만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름, 아이디,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등이 새나갔다. 2012년 법 개정으로 주민등록번호를 해당 업체가 보관하지..



■ 한국경제

'0%'대 저성장 이어지는데 기업 손발 더 묶겠다는 국회

올해 2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속보치)이 0.7%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했다. 0.5% 성장에 그친 1분기에 비해서는 소폭 호전된 것이다. 1분기 -7.4%를 기록했던 설비투자가 2.9% 늘었고, 1분기 0....


앞에선 압박, 뒤로는 편법 보상해주는 공공개혁

공공개혁의 허상이 또 드러났다.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국내 316개 공공기관 중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운영 중인 93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들 기관이 기금으로 출연한 금액이 지난해 총 1조8673...


포털 강자 야후의 몰락이 말해주는 것

인터넷 포털의 선구자 야후가 인터넷 사업부문과 보유 부동산을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에 매각했다는 소식이다. 매각금액이 48억달러로 2000년에 기록한 야후의 황금기 시가총액의 4%에 불과하...



■ 서울경제

3분기 연속 0%대 성장…구조개혁 외 돌파구 있나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분기 연속 ‘0%대’에 머물렀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2·4분기 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1·4분기 성장률 0.5%보다 나아졌지만 개별소비세 재인하 등 소비진작책을 쓴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미미한 성장세다. 이로써 GDP 성장률은 지난해 4·4분


인터파크 해킹 열흘 넘도록 고객에 알리지 않았다니

또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다. 경찰에 따르면 해커는 인터파크 전산망에 침투해 회원 1,030만명의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등을 통째로 빼냈다. 주민등록번호와 신용카드번호 등은 유출되지 않고 아직 피해사례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해킹 전후 인터파


직원 경조사·생일축하 비용까지 예산 전용한 KIC

한국투자공사(KIC)의 방만경영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KIC는 지난해 예산을 전용해 직원 경조사비로 펑펑 쓰는가 하면 임직원들의 생일축하 행사까지 버젓이 회삿돈으로 치른 것으로 드러났다. KIC는 뒤늦게 개선방안을 내놓았지만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국민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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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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