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뉴스

2019년 8월 23일 최신 마케팅뉴스 모음

꿍금이 2019. 8. 23.

1. 카카오 '브런치' 정식버전 출시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을 선보인다. 브런치북은 여러 편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패키징 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는 이를 통해 작가의 기획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오리지널 초판' 제작이 가능해져, 독자에게 보다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 유튜브 한글 댓글 증발...업체측 수개월째 오류 방치

유튜브에서 한글로 작성한 댓글 일부가 특별한 이유 없이 사라지는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수개월 전부터 한글 댓글 일부가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좋아요'를 많이 받은 댓글이 상위로 올라가는 유튜브 댓글 정렬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좋아요'를 적게 받은 영어 댓글이 상위를 차지하는 오류도 발생하고 있다.

 

 

3. 황금알 낳는 웹툰과 웹소설...'공격 투자' 하는 네이버·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웹소설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두 업체 모두 올 상반기에 관련 기업에 잇따라 투자했다. 웹툰과 웹소설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은 향후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2차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유망 IP를 미리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두 회사의 투자 목적은 콘텐츠 확보. 네이버 관계자는 "콘텐츠 수급과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4. '미스터피자', 온라인 시대에서 매장으로 승부

1·2인 가구 증가, 배달 문화 확산 등으로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에 힘을 싣는 가운데 이와 정반대 행보를 보이는 곳들이 있다.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인 미스터피자와 편의점 이마트24, 갤러리아백화점 등은 '매장' 중심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워 침체된 오프라인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SRP의 일환으로 대다수 매장에 '피자 뷔페' 콘셉트를 입혔다.

 

 

5. 라인 증권, 日서 주식거래 서비스 시작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라인 메신저 앱으로 간편하게 일본회사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라인 증권' 서비스를 공개했다. 21일 라인에 따르면 라인의 금융 자회사 라인파이낸셜과 증권사 노무라의 합작법인 라인 증권은 지난 20일부터 라인 증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인 증권은 라인앱 내 월렛(지갑)에 탑재 돼,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6. 쿠팡 '출혈마케팅' 음식배달서도 통할까

음식 배달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든 쿠팡이 손실까지 감수하는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양분하는 시장에서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배달비 무료', '최소 주문금액 0원' 등 파격적 마케팅도 내걸었다. 부족한 배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저시급을 최고 1만8000원까지 높이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도 내걸었다.

 

 

7.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클럽' 회원 당일배송 혜택

이베이코리아는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당일배송'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에서 운영하는 당일배송관은 최초 1회 주소지를 등록하면 인근 마트, 슈퍼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다. G마켓에서는 홈플러스·GS프레시·롯데슈퍼 상품을, 옥션에서는 홈플러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1)
페북 손 든 法…"'무임승차' 글로벌 콘텐츠 공룡에 날개" 우려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미국 페이스북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법원이 페북의 손을 들어줬다. 페북이 국내 일부 통신사 고객들의 접속 경로를 바꿔 이용자 불편을 초래했지만 법적 제재를 가할 정도의 이용제한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페북은 법원 판단에 존중한다며 환호했고 방통위는 당혹해했다. 국내 시장에서 막대한 광고 수익을 챙기면서도 망 사용료 분담 문제에 소극적이던 글로벌 콘텐츠 기업에 날개를 달아준 판결이라는 반발도 있다. 방통위는 항소 의지를 피력했다.
https://bit.ly/2MwPcKx

2)
정보통신업 취업자, 7월 2만명↑…1년7개월째 증가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 7월 정보통신업(IC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산업) 취업자가 85만8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만명(2.4%)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증가율을 전달의 4.8%에 비해 축소됐다. 전체 산업에서 상용종사자는 3.2%(43만8000명) 늘었으나 정보통신업은 이보다 더 큰 폭인 6.8%(4만7000명) 확대돼, 전체 상용종사자 증가 규모의 10.7%를 차지했다. 
https://bit.ly/2Zqzlzi

3)
美 매체 “아이폰·갤럭시폰, 전자파 흡수율 기준치 초과”

애플 아이폰,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등 인기 스마트폰의 전자파 흡수율(SAR)이 기준치를 초과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해당 조사 결과에 대해, 미 FCC는 진행된 테스트의 샘플이 제한적이라며, 향후 몇 개월에 걸쳐 자체 테스트를 진행해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대변인은 해당 보도에 대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삼성전자 기기는 FCC 규정을 준수한다.고 밝혔고, 애플은 해당 조사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https://bit.ly/2Hjhcgm

4)
BAT 전자담배 유튜브 뮤직비디오 논란…신종 광고에 당국 '당혹'

영국계 다국적 담배회사 BAT코리아가 새로운 액상 전자담배를 세계 처음으로 국내 선보이면서 사실상 담배광고로 보이는 홍보용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등 온라인에 공개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BAT 코리아는 내부 변호사 법률검토 결과, 담배 자체를 광고하지 못하도록 하는 현행법 규정을 어기지 않고, 액상 전자담배를 피우는 전자기기인 흡연기구만을 노출했기에 법적 하자가 없다는 주장이다. 복지부는 이렇게 흡연기구를 이용한 사실상의 담배광고를 막기 위해 흡연기구도 담배에 준해서 광고를 규제하는 내용으로 법안을 마련해 입법화할 방침이다.
https://bit.ly/30rFtbL

5)
카카오 '브런치' 정식 서비스 시작

카카오는 자사 콘텐츠 발행 플랫폼 브런치를 4년 간의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새 기능도 선보인다.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이다. 브런치는 브런치북의 출간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부터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참가 방식이 매거진 단위 응모에서 브런치북 응모로 변경된다. 아울러 국내 유수의 출판사와 연계해 브런치북으로 완성된 작품의 출간을 상시 제안하는 자동 투고 프로그램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https://bit.ly/2ziyiqc

 


 

#1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이색 마케팅, 젊은 트렌드 공략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시리즈는 업체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해당 영상 속 아이템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업계 한 전문가는 “우리카드 이색 마케팅은 SNS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와 협업으로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카드 사에서 이렇게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대중들이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https://bit.ly/33R3Stm


#2
일상 속 습관의 중요성 강조한 ‘습관 마케팅’ 활발

식음료업계가 시간대별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습관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식후, 아침, 오후 등 상황·시간대별로 지키면 좋은 습관을 제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https://bit.ly/2MzgUWP


#3
쿠팡 ‘출혈 마케팅’, 음식 배달서도 통할까

음식 배달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든 쿠팡이 손실까지 감수하는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양분하는 시장에서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배달비 무료’, ‘최소 주문금액 0원’ 등 파격적 마케팅도 내걸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의 이러한 서비스는 일시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출혈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https://bit.ly/2P70g36


#4
“오늘은 피콕~” 이마트가 로고송 만든 속사정

이마트는 중독성 강한 광고방송용 노래(CM송)를 직접 만들어 점포 내에 송출하는 등 일종의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획일적인 유행곡을 들려주는 상황을 반복하는 대신 모두에게 사랑받는 매장음악을 만들고 쇼핑을 특별하게 만드는 게 목표”라며 “고객들이 매장 음악을 따라 부르며 즐거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음악 산업에 변화를 이끌어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https://bit.ly/31VFYek


#5
홈쇼핑업계 "젊어져야 산다" 젊은층 유입에 사활

홈쇼핑업계가 20~30대 젊은층 끌어들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TV홈쇼핑보다 모바일, 포털보다는 SNS를 선호하는 이들의 성향에 맞춰 동영상 위주로 모바일 환경을 바꾸고 상품 외 콘텐츠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https://bit.ly/2NnJpXb


#6
카카오, 쉽게 책 출판 가능한 '브런치' 정식 서비스 시작

카카오에서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표지 제작과 작품 소개, 챕터별 목차 구성 등 편집 기능을 지원하고, 독자가 전체 글을 읽기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도 제공합니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작가들이 자신의 콘텐츠 기획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오리지널 초판’을 제작할 수 있어 독자에게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bit.ly/2Zg3IrT

 


 

1. '블로거·지식인'으로 검색판 키운 네이버…"크리에이터 모셔라" 
출처 : https://c11.kr/9kce 
과거 '지식인', '블로거' 등 이용자들이 생산한 정보들을 경쟁력으로 검색 시장을 석권했던 네이버가 유튜버, 인스타그램 등 외산 플랫폼에 뺏긴 영향력을 되찾기 위한 시도들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모바일 앱에서 주요 크리에이터를 검색했을 때 이들이 운영하는 채널과 콘텐츠들이 곧바로 노출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2. 카카오, 금융위 압박에 블록체인 프로젝트 무산 
출처 : https://c11.kr/9kf3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무산되며 블록체인 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금융당국이 카카오에 블록체인과 코인 사업에서 손을 떼고 인터넷 은행에 주력하라며 압박을 가한 결과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내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가 블록체인 주력으로 추진하던 메인넷 플랫폼, 암호화폐 지갑 사업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사업 추진을 독자적으로 하기는 어려워 카카오 성장 동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3. 유통업계, '여름 특수 실종' 약한 더위에 관련상품 소비 감소 
출처 : https://c11.kr/9kd4 
지난 7월은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한 지난해 대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가 여름 특수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지난 7월 엘포인트 소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9% 하락했다. 111년만의 폭염을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며 여름 특수를 누리지 못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더해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외부적인 요인들도 소비 위축에 영향을 끼쳤다. 

4. "방통위 과징금 부과는 위법" 페이스북 손 들어준 법원 
출처 : https://c11.kr/9kem 
페이스북이 정부의 과징금 처분에 반발해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박양준 부장판사)는 22일 페이스북이 지난해 ‘시정명령 등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방통위는 지난해 3월 페이스북이 국내 가입자들의 망 접속경로를 일부러 변경해 접속 속도를 떨어뜨렸다며 페이스북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9600만원을 부과했다. 페이스북은 두 달 뒤 방통위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5. 신세계TV쇼핑 '세로본능' 도입한 모바일 앱 선봬 
출처 : https://c11.kr/9kcg 
신세계TV쇼핑이 새로 선보이는 세로본능 동영상은 모바일앱 최고 인기 콘텐츠인 모바일 전용 생방송 '오싹한 라이브' 영상을 세로 화면에 최적화해 제공한다는 것으로, 대부분의 소비자가 모바일 앱에 접속할 때 휴대전화를 세로로 들고 시작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6. 불혹을 유혹하는 유통업계 새로운 바람 
출처 : https://c11.kr/9kct 
‘노무족’(더 이상 아저씨가 아니다), ‘노마족’(더 이상 아줌마가 아니다)까지, 나이보다 젊게 살고 싶어 하고 자신들이 젊다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특징인 중·장년을 표현하는 용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중장년층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을 두드러지게 나타낸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중장년층을 흡수하게 된 액티브 시니어 시장의 경우 2020년에 약 12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금 유통가는 이들을 잡기 위한 제품 출시가 치열하다. 

7. [해외직구 3조 시대] '가짜' 만병통치약 판치고…배짱 장사·사기도 기승 
출처 : https://c11.kr/9kcl 
국내 해외직구 붐이 일면서 관련 시장이 3조원대 규모로 훌쩍 커졌지만 수입통관의 빈틈을 노린 범죄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이나 국내 의사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 등이 성분 정보가 누락된 채 불법으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 판매자가 배송 과정에서 물건이 파손 또는 분실돼도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 '배째라식 수법'을 앞세워 구매자가 배상 책임을 울며겨자먹기로 떠안는 사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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