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30은 유료 넷플릭스 보고 5060은 무료 유튜브 본다
2030 세대는 넷플릭스로 대변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유료 콘텐츠를 이용하는 비중이 높은 반면 55세 이상 고령층은 무료 콘텐츠 이용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영상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도서·웹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고품질 유료 콘텐츠 들이 젊은 세대 미디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MS, 쿠팡·티몬에 경고..."불법 윈도10 팔지마"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국 지사인 한국MS가 윈도10 등 자사의 소프트웨어 불법 판매 단속에 나섰다. 쿠팡, 티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윈도10과 MS오피스 등이 정가의 1%대 수준 가격에 판매되자 철퇴를 빼들었다. 25일 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MS는 자사의 소프트웨어가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국내 온라인 쇼핑몰 업체에 협조공문을 보냈다.
3. T커머스 취급액 50% 급증...상반기 첫 흑자전환
데이터홈쇼핑(T커머스)업계가 지난 상반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취급액을 늘리는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KTH, 신세계TV쇼핑, SK스토아, W쇼핑, 티알엔 등 5개 T커머스 단독 사업자들이 기록한 상반기 매출 합계가 3400억원으로 집계됐다.
4. 애플 18금 빗장 푸니...네오위즈 웃나
애플 앱스토어에 성인인증이 도입되면서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을 유통할 수 있게 되자 네오위즈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네오위즈는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피망 뉴맞고, 피망 섯다,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을 제공하지 않았다.
5. 족집게 AI, 우리 입맛까지 알아낸다
음식에 테크를 융합한 푸드테크(Food Tech)가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을 찾아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거나, 블록체인으로 식품 유통과정을 면밀히 관리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포브스는 전 세계 푸드테크 시장이 2022년엔 약 3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6. 네이버, 오디오 콘텐츠 승부수...24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네이버가 모바일 첫 화면에 새로운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NOW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 포맷을 실험하면서, 성장하는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NOW는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24시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7. 중기부, 성수동을 소셜 벤처 허브로 육성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을 소셜 벤처(social venture)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비(非)수도권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일부도 지역 소셜 벤처 중심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25일 "기술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9개 기관과 함께 소셜 벤처 기업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
"광고·마케팅에 '데이터' 제대로 쓰려면, 사람에 먼저 투자하라"
최근 광고·마케팅 업계의 화두는 ‘데이터’입니다. 소비자별로 조금씩 다른 세분화·개인화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인데 데이터는 어떤 소비자에게, 어떤 매체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느냐를 결정하는 데 지배적인 역할을 합니다. ‘2019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데이터리셔스한국 김선영 대표는 “데이터 도구에 1억원을 투자했다면 인력과 기업문화에 9억원을 투자해야한다”고 이야기 하며 데이터 수집 도구에만 투자하는 기업과 광고업계를 향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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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케팅의 근간은 기술이 아닌 전략과 콘텐츠다
소셜미디어 환경에서의 가게 홍보 방법이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습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채널도 많아졌지만,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가게에 어떤 홍보 채널이 잘 맞는지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점주가 SNS를 통해 가게를 알리는 기술에 관심을 갖지만, 고객은 기술에 관심이 없고 고객의 관심은 오로지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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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대 '더치페이'에 간편송금 多사용...간편결제, 온·모바일 쇼핑 증가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토스 등 간편결제서비스 사용이 증가하면서 쇼핑의 빈도·규모와 함께 온라인·모바일 쇼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편결제 이용 빈도는 평균 월10.1회로 매년 증가세인데 간편 송금서비스는 20대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으며 '더치페이'로 가장 많이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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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착한 소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매김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던 소비 트렌드는 환경과 공정무역 등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로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착한 소비 트렌드가 시작된 곳은 사회적기업이었으나, 최근 식품업계와 유통업계 대기업들도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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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옛날 방송이 유튜브와 만나 부활하고 있다
모두가 유튜브를 하는 시대, 방송사 역시 유튜브 채널 운영에 열심입니다. TV 앞을 떠난 젊은 시청자를 잡기 위한 디지털용 콘텐츠는 물론, TV 프로그램을 재가공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등 콘텐츠 변주를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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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성·남성 제품이 어디 따로 있나요?
최근 여성 전용 제품만 출시하던 브랜드에서 새롭게 남성 라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세대 여성 의류 브랜드에서부터 여성청결제 등 생활용품까지 분야에 상관없이 남성제품이 출시되면서 여성 전용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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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개장 라면 맛 감자칩·치토스 치킨… 익숙하지만 색다른 '괴랄미' 유행
출처 : https://c11.kr/9mti
예상 못 한 맛과 제품군 간의 이종 결합이 최근 식품업계의 화두다. 그리고 이러한 파격적인 결합을 통해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괴랄미(味)'라는 카테고리로 수용된다. '괴랄'은 어딘가 독특한,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새롭고 색다른 느낌을 뜻하는 인터넷 용어다.식품업체 관계자들은 괴랄미가 유행하는 이유로 '재미'와'소셜네트워킹(SNS)'을 꼽았다. 푸르밀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할 때 SNS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제품이 화제의 대상이 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려면 재미가 있어야 하죠. 요즘 소비자들은 새로운 맛을 '재미'로 인식하는 듯합니다."
2. 유통업계 지역 맞춤 전략 시대
출처 : https://c11.kr/9mtq
유통업계도 지역 맞춤 전략 시대다. 어디에서나 같은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에 안정감을 줬던 대형할인점이 지방 점포마다 특색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지역사회와 접점이 큰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극대화해 온라인 업체와 차별화하는 모습이다.
3. 네이버,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 출시
출처 : https://c11.kr/9mtv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모바일 첫 화면에 새로운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NOW)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회사는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 포맷을 실험하면서, 성장하는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4. “‘역차별’? 과도한 망 비용이 문제” 구글·페북·네이버·카카오 한 목소리
출처 : https://c11.kr/9nng
구글, 네이버, 넷플릭스, 왓챠, 카카오, 티빙, 페이스북 등 국내외 콘텐츠사업자(CP)가 합심해 ‘상호접속고시’ 개정을 호소하고 나섰다. 상호접속고시로 인해 국내 이동통신사에 내야 하는 망 비용이 기형적으로 높아졌다며, 이러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5. “타이 1위 되겠다”…동남아로 눈 돌린 ‘K-물류’
출처 : https://c11.kr/9msz
국내 택배사들이 동남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택배시장에서 눈을 돌려 성장 가능성이 큰 동남아에서 ‘케이(K)-물류’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국내 택배시장의 7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택배사 ‘빅3’는 모두 동남아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6. 아세안 e커머스 시장 진출한 부산 기업 ‘승승장구’
출처 : https://c11.kr/9nny
아세안 e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부산지역 기업들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아세안 시장은 많은 인구수와 함께 인구구성비 중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율이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경제권역으로 꼽힌다. 25일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 식품, 유아, 뷰티, 생활용품 등 지역 우수기업 12개사를 선정해 아세안 온라인 사이트 입점을 지원한 결과 3개월 만에 8만6000싱가포르달러(7400만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 “백화점, ‘부유층 사교장’됐다”…‘명품 패션’ 매출만 훨훨
출처 : https://c11.kr/9mst
백화점 명품 패션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여성의류, 캐주얼 등 패션 상품군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명품만 전년 대비 10% 이상 매출이 뛰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패션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상품군별 매출증감률을 보면 해외명품은 전년대비 2017년 5.4%, 2018년 10.5%, 2019년 상반기 17% 성장했다. 반면 같은 기간 여성정장과 여성 캐주얼, 남성의류 모두 역신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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