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1년

신문사설 - 주요신문사설 2011년 3월 14일 월요일 - 일본대지진,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아랍에미리트(UAE) 유전개발 이명박 자원외교

꿍금이 2016. 3. 15.


주요신문사설 2011년 3월 14일 월요일


5개 신문사 14개의 신문사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5년전 신문사설 주요 토픽은?




■ 조선일보

[사설] 대한민국 原電 20기, 최악의 재앙에 대비돼 있나

세계 최고의 재난 대비 국가라는 일본이 규모 9.0의 지진과 지진이 몰고 온 최고 10m 높이의 해일 앞에 무참하게 무너지는 장면들을 보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은 ..


[사설]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 통해 일본 국민 돕자

정부는 13일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 피해를 당한 일본을 돕기 위해 중앙119구조단·서울 경기 구조대원·의료진·통역요원·외교부직원 등 102명으로 긴급구조대..


[사설] 응급실 의사에게 '赤字 의사' 딱지라도 떼어내라

총에 맞은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살려낸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인터뷰에서 외상(外傷)이 심한 중증환자의 사망률이 일본·미국의 두세 배라고 말했다...



■ 중앙일보

[사설] 대재앙보다 강한 일본인전 세계가 일본의 대지진에 두 번의 충격을 받고 있다. 우선 진도 9.0의 초강력 지진이 가져온 참혹한 피해다. 거대한 쓰나미로 2000여 명이 숨지고, 1만 명 이상이 행방불명이다. 미야기(宮城)현의 한 마을은 주민 절반이 소식이 끊겼다. 


[사설] 성추행 괴한에 뚫린 학교 안전학교 공간이야말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뛰놀며 공부할 수 있는 안전지대(安全地帶)여야 한다. 그러나 학교에서조차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게 우리 현실이다. 엊그제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외부인 성추행 사건만 봐도 


[사설] 아부다비 유전 참여 환영한다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유전 개발에 참여키로 한 것은 자원 외교의 개가(凱歌)다. 아부다비의 원유 매장량은 1000억 배럴로 세계 6위다. 미국·영국·일본 석유 메이저들의 독무대였던 이 나라에 석유공사가 이르면 



■ 동아일보

[사설]일본 지진 원전 사고, 무시도 과장도 금물이다

일본 최악의 지진으로 동북부 해안에 위치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 원자로의 외부 건물 일부가 폭발하고 원자로 노심 일부도 손상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지진의 직접적 충격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전기 공급 중단에 따른 냉각시스템 이상으로 발생한 사고다. 그럼에도 일부 방사성…



[사설]중국의 경제·군사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건가

중국의 최고 국정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는 어제 회의를 마치면서 “민생(民生) 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격차를 하루빨리 줄여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앞서 원자바오 총리는 5일 개막된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대)에서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12차 5개년 개발계획 기간의 …



[사설]아부다비 유전 ‘산유국의 꿈’ 한발 앞으로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이 원유 매장량 세계 6위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유전을 확보하게 됐다. 어제 UAE 아부다비에서 양국 간에 체결된 양해각서(MOU)는 한국이 가채매장량 기준 10억 배럴 이상의 대형 상업유전에 투자하고, 부존량이 총 5억7000만 배럴에 이르는 미개발…



■ 한겨레

[사설] 일본 대지진, 참화 앞에서 더욱 절실한 인류애

규모 9.0의 대지진이 이웃 일본을 덮쳤다. 사상 최악이라는 강진과 대형 지진해일(쓰나미)은 무서웠다. 평온했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갔다. 무서운 속도로 달려든 거대 쓰나미는 마을과 도시, 들판을 무참히 찢...


[사설] 우리도 ‘원전 의존형’ 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대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일본 열도를 뒤덮은 ‘방사능 공포’는 원자력발전소와 핵폭탄이 종이 한 장 차이임을 생생히 보여준다. 아무리 원전을 안전하고 튼튼하게 짓는다고 해도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서는 속...


[사설] 국내 경제에 끼칠 영향 가볍게 봐선 안 돼

사상 최악의 일본 대지진은 일본 경제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은 이번 지진으로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 주요 산업이 막대한 타격을 받았다. 대지진 직후 ...




■ 서울경제

[사설] 일본 대지진의 경제적 파장 최소화해야

사상 최악으로 알려진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천문학적인 규모에 이르고 있어 일봉은 물론 세계경제에도 상당한 충격이 우려되고 있다. 11일 


[사설] 의료분쟁법 제정이 갖는 의미

23년간 표류해온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의료사고 피해자에 대한 구제가 쉬워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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