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4월 13일 수 주요신문사설 시사이슈 -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꿍금이 2016. 4. 13.


2016년 4월 13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29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 조선일보

[사설] 국민이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는 길은 投票밖에 없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야당이 더 이상 발목을 잡을 수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새누리당 정권에 대..


[사설] 북 외무상 訪美, 핵 포기 안 하면 아무것도 못 얻을 것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오는 18일부터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한다. 그는 21일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지속 개발 가능 고위급 토론'에 ..


[사설] 서울시 '청년수당'이나 교육부 '일자리 5만 개'나 속셈 뻔하다

서울시가 미취업 청년 3000명에게 한 달에 50만원씩 6개월까지 지급하는 '청년수당' 정책을 7월부터 시행하겠다고 11일 발표했다.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 중앙일보

[사설] 안 바뀌는 정치, 오늘은 회초리 드는 날오늘 실시되는 4·13 총선은 대형 이슈와 여야 간 정책 대결이 실종된 맹탕 선거다. 선거 때라면 정치권은 국정 방향과 노선에 대해 뜨겁고 진지한 주장을 내놔야 한다. 유권자는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어느 방향으로 끌고 


[사설] 대학발 일자리 5만 개, 헛구호로 끝나선 안 된다산업현장의 대졸자 수요·공급 미스매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요인은 복합적이지만 대학이 안주하며 새로운 인력양성 생태계를 갖추지 못한 탓도 크다. 대졸 취업자의 실력이 좋다지만 기업체가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설] 청년 인권에 눈감은 '45초 햄버거'“인간이 노이로제(신경증)를 앓게 된 건 시계를 사용하면서부터”라는 말이 있다. 시간이 주는 압박감은 그만큼 크다. 더욱이 초 단위로 일해야 한다면 초조와 불안에 정신이 잠식될 수밖에 없다. '45초 햄버거' 논란을 단순히 패스트푸드점 



■ 동아일보

[사설]경제 발목잡고 국민 현혹하는 ‘나쁜 정치’ 심판해야

흔히 대선은 전망적 투표를, 총선은 회고적 투표를 하는 경향이 짙다. 대선은 미래권력을 선택하고, 총선은 정부·여당의 국정 운영을 중간 평가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총선에서도 유독 ‘심판론’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다만 야당의 단골 메뉴인 ‘정권 심판론’뿐 아니…


[사설]선거 하루 전 대통령은 구두 개입, 서울시장은 현금 개입

박근혜 대통령이 총선을 하루 앞둔 어제 국무회의에서 19대 국회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법안의 처리를 늦추고 막았다면서 ‘국회’를 13차례나 언급하며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와 경제 여건 악화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기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사설]北외무 방미 앞두고 “비핵화 조건 평화협정” 강조한 미국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1일 일본 히로시마(廣島)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따라 미국은 한반도 평화협정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음을 분명히 해 왔다”며 “북한과의 불가침 조약 또한 협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이 비핵화를 …



■ 한겨레

[사설] 냉철한 이성으로 ‘심판론’을 심판하자

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을 관통하는 화두는 ‘심판’이다. 새누리당의 ‘야당 심판론’,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심판론’, 국민의당의 ‘거대 양당 심판론’이 서로 각도를 달리하며 충돌하고 있다. 심판론 말고는 별달...


[사설] 도 넘은 ‘북풍’ 권언 유착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 이후 언론들이 북한 관련 보도를 마구 쏟아내고 있다. 특히 종편은 물론 지상파까지 연일 탈북 사건을 소재로 한 보도를 내보내면서 해묵은 기사까지 재탕하고 있는 것은 사...


[사설] 2%대로 주저앉은 암담한 성장 전망

경제 상황이 가뜩이나 안 좋은데 전망이 지금보다 더 나쁘게 나오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2일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낮췄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3.2%보다 무려 0.5%포인트 내렸다. 국...



■ 경향신문

[사설]권력은 ‘투표하는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제2항은 당위를 천명한다. 현실은 어떤가. 권력은 ‘투표하는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사설]또 노골적인 선거 개입 발언, 못 말리는 박 대통령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북한 핵문제와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를 비롯하여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기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사설]‘쉬운 해고는 없다’는 김무성 대표의 자기부정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총선을 이틀 앞둔 지난 11일 울산 현대중공업 앞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우리 당이 쉬운 해고를 절대 하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호언했다. 그는 “해고나 구조조정보다 조선업이···



■ 한국일보

[사설] 오늘 나의 한 표가 정치를 바꾼다

20대 총선 투표일이 밝았다. 오늘 국민들이 어느 후보, 어느 정당에 투표하느냐에 따라 정치가 바뀌고, 우리의 미래가 달라지게 된다. 유권자 모두가 참여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투표소로 향해야 하는 이유다.


[사설] 북한 외무상의 뉴욕 방문에 주목한다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다음주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일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이후 북한 당국의 첫 외교 행보다. 방미의 표면적 이유는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지속개발가능 고위급 토론’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파리협정’(온실가스 감축 합의)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사설] 2주기 맞는 세월호 참사 무관심을 경계한다

16일로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는다. 대학가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추모 분위기가 일고 있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세월호를 기억하자는 목소리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특히 4ㆍ13총선이 비슷한 시기에 치러지면서 세월호 참사가 국민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 서울신문

[사설] 한국의 미래, 유권자 손에 달렸다

오늘은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다. 우리는 민주주의 역량이 적지 않게 축적돼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나라에 살고 있다. 300명 국회의원 전원을 교체하는 총선 당일이라고 해서 유권자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특별히 당부해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 않는다. 그럴수록 달아올랐던 선거운동의 열기…


[사설] 우려할 수밖에 없는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그제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인류 역사에서 최초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에 원폭의 참상을 일깨우고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케리 장관은 미 국무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원폭 위령비 앞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제2차 세계대전 종…


[사설] 미세먼지 무대책으로 마시게 놔둘 건가

다른 것도 아니고 숨 쉬는 일이 께름칙하다면 여간 큰 문제가 아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대기오염의 수준이 연일 심각성의 도를 넘고 있다. 상태가 나쁜 날은 외부 공기를 원천 봉쇄하고 달려야 하는 터널 내부만큼이나 호흡기에 치명적이라는 경고가 들린다. 매연으로 오염된 터널 수준의 공기를 일상…



■ 매일경제

[사설] 오늘 한 표가 '최악 국회' 바꾸는 첫걸음이다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 오전 6시 전국 1만383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총선은 국정(國政)의 기초인 법을 만들고, 정부 정책을 심의하는 국민 대표를 선출하는 중대한 정치 행위다. 이번 20..


[사설] 美국무 히로시마 방문이 日 전쟁범죄 가릴 수 없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그저께 2차 대전 당시 일본 원자폭탄 피폭의 역사를 간직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찾아 위령비에 꽃을 놓고 묵념했다. 전후 71년 만에 미국 각료로서는 처음으로 이곳을 방..


[사설] 되살아난 벤처 붐 '호창성 사태'로 꺼져선 안돼

벤처업계 신화로 불리는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가 스타트업 5곳으로부터 30억원 상당의 지분을 무상으로 챙긴 혐의로 구속되자 벤처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호씨는 중소기업청이 만든 `민간주도창업 지..



■ 한국경제

[사설] 투표도 안하면서 무능국회 비판만 할 수는 없지 않나

오늘은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일이다. 아직도 심란한 유권자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포퓰리즘 공약 경쟁을 일삼아온 여야 정당에 염증을 느끼고 온갖 구태만 되풀이하는 여의도 정치에 신물이 날 만...


[사설] 파견법만 손질해도 9만개 일자리…국회는 꿈적도 않는다

파견 규제만 완화해도 장년층 일자리가 9만개 생길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한경 4월12일자 A1, 4면).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부족인력(15만명)의 60%는 파견이 허용되지 않는 업종에서...


[사설] 호창성 사태…파리가 생겨도 된장은 담가야 한다

벤처업계가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의 구속 사태로 창업붐이 확 사그라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벤처 투자가 사실상 ‘올스톱’되는 등 벌써 그 파장이 심상치 않다. 일각에서는 2000...



■ 서울경제

[사설] 한 표 한 표가 모여 우리의 미래 바꾸고 만든다

국회의 입법권력을 재편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 1만3,837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는 지지하는 후보와 정당에 각각 한 표씩을 행사하게 된다. 이번 선거 결과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 달성으로 현재의 여대야소(與大野小) 구도가 유지되느냐, 아니면 16대 


덩치 쪼그라든 국내 대기업 혁신 외면한 탓 아닌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30대그룹의 시가총액이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글로벌 시총 1,0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한국 기업 16곳 중 삼성전자 등 6곳은 순위가 상승했거나 새로 진입했지만 9곳은 하락했다.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등은 시총 절대액까지 줄었다. 성장성 둔화는 더 심각해 2011년 15%



2016년 4월 13일 수요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일

조선일보 1면 기사


중앙일보 1면


동아일보 1면


매일경제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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