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4월 8일 금 주요신문사설 - 여야 선거운동,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 발표

꿍금이 2016. 4. 8.


2016년 4월 8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 조선일보

[사설] 막장 공천에 지역감정 자극하다 '사죄 쇼'로 票 구걸하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는 7일 '죄송합니다' '잘하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사죄 회견을 했다. 김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국민 눈 밖에 나는 잘못을 저..


[사설] 알리안츠 인수한 中 안방보험, 가입자 불안부터 해소해야
세계 1위 보험그룹 독일 알리안츠가 경영하다가 부실화한 한국알리안츠생명을 중국 안방(安邦)보험그룹이 3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안방그룹은 지난해..


[사설] '설탕과의 전쟁', 기왕 할 거면 제대로 밀어붙여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일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2020년까지 하루 섭취 열량의 10% 이내로 억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 국민은 가공식품 중 주로..



■ 중앙일보

[사설] 대구·광주의 텃밭 민심 이반에 주목한다코앞에 닥친 4·13 총선은 대혼전이다.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박빙 지역이 전체의 절반에 달한다. 각 당이 우세 지역으로 꼽았지만 여론조사에선 오차범위 내 경쟁을 벌이는 각축 지역이 오히려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로 


[사설] 정부청사 벽면 비밀번호 은폐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20대 공무원 시험 응시생에게 뚫린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의 관리체계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어제 수사 브리핑에서 “피의자가 16층 인사혁신처 사무실 도어록 옆에 적혀 있는 네 자리 비밀번호를 보고 그대로 눌러 문을 열고 


[사설] 기업가 정신이 만들어낸 셀트리온 성공 신화셀트리온이 생체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 램시마로 마침내 미국 시장을 뚫었다. 셀트리온은 6일 램시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가 항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판매 승인을 내준 것은 램시마가 



■ 동아일보

[사설]오만 끝에 텃밭에서 홀대받는 새누리·더민주 오너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오늘과 내일 광주 등 호남을 방문한다. 문 전 대표 측은 “특정 후보 지원보다는 호남 민심에 귀 기울이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지지를 호소하는 위로, 사과, 경청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야권의 대선 후보와 제1 야당 대표까지 지낸 사람이 야권의 심장부인 …


[사설]현대重 노조, ‘알리안츠 헐값 매각’ 보고도 배가 불렀나

2013년 4분기부터 9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낸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연간 조합원 100명 이상 해외연수 보내 달라는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어제 사측에 내놨다. 성과급을 지난해의 두 배인 250%로 올리고, 조합원 사망 시 자녀나 배우자 중 1명을 특별 채용하는 고용 세습 조항도…


[사설]정부청사와 함께 뻥뚫린 인사혁신처의 공직기강

인사혁신처는 2년 전 세월호 침몰 사고 뒤 관피아 척결과 무사안일, 부처 이기주의에 빠진 공직사회의 대대적 개혁을 내걸고 출범한 조직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무원들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며 삼성 출신의 이근면 처장을 영입했다. 그러나 7급 공무원시험 응시생 송모 씨의 정부서울청사…



■ 한겨레

[사설] 막장 드라마 보는 듯한 새누리당의 ‘읍소작전’

새누리당이 “잘못했다. 한 번만 용서해 달라”고 머리를 조아리는 ‘읍소 작전’에 돌입했다. 총선이 채 1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지지층 결집이 이뤄지지 않자, 아예 발가벗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전략으로 선회한 것...


[사설] ‘정치 냉소’ 물리치는 특효약은 투표

8일과 9일은 4월13일 실시되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날이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2013...


[사설] 부정한 뒷거래 의혹 더 짙어진 ‘진경준 게이트’

게임업체 넥슨의 주식을 상장 전에 싼값에 사 최소 수십억원대 차익을 거둔 진경준 검사장(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주식 매입 경위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거래가 적어 다른 사람은 살 수도 없...



■ 경향신문

[사설]지상파 불공정 선거방송 하려면 공영 간판 내려라KBS·MBC·SBS 등 지상파 3사 노조는 6일 4·13총선과 관련한 자사의 보도가 불공정하다고 밝혔다. 지상파의 불공정 보도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기계적 균형마저 무시했다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


[사설]복지 공약 혼선·임기응변의 새누리당, 집권당 맞나요즘 새누리당의 노동·복지 관련 총선 공약을 보면 급조됐다는 의구심을 떨치기 힘들다. 당초 공약집에 없던 내용을 뒤늦게 추가하는가 하면 공약을 주도하는 인사들의 말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만···


[사설]건전재정·경기부양 오락가락한 유일호 부총리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확장재정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재정을 경기대응에 활용하지 않는 것은 경기 흐름에 반하는 것”이라며 “거시 정책을 확장적으로 한다는 것은 전···



■ 한국일보

[사설] 김종인의 무리수, ‘삼성 미래차 산업’ 광주 유치 공약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삼성 미래차 산업’ 광주 유치 공약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삼성은 즉각 “검토한 적이 없다”고 냉랭하게 선을 그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정치가 시키면 기업이 무조건 따라 할 것이라는 ‘5공(전두환 정부)식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사설] 진정성 없이 사죄 쇼 펼친다고 등진 표심 돌아오나

4ㆍ13 총선이 코 앞에 닥친 가운데 여야가 등 돌린 지지층을 향해 경쟁적으로 사죄 퍼포먼스를 펼치고 나섰다. 4년 내내, 그리고 바로 엊그제까지 오만의 극치인 공천 파동으로 유권자들을 실망시켰던 그들이다. 다급하니까 사죄 쇼를 벌인다고 볼 수밖에 없다.


[사설] 설탕세 도입 등 적극적인 당류 줄이기 대책 세워라

정부가 비만 당뇨 등 성인병의 주범인 당(糖)류 섭취를 줄이기 위해 ‘설탕과의 전쟁’에 나섰다. 보건당국은 2020년까지 가공식품(우유 제외)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하루 섭취열량의 10% 이내로 관리하는 내용의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을 7일 내놓았다.



■ 서울신문

[사설] 여야, 지역 정서에 기대거나 자극할 생각 말라
4·13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판은 막장 드라마로 치닫는 분위기다. 여야의 텃밭인 대구와 광주를 중심으로 고질병인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등 상식 이하의 행동들이 속출하고 있다. 공천 과정에서 깊어진 정치 혐오증 상황에서 투표 자체를 고민하는 유권자들마저 등을 돌릴까 우려스러울…


[사설] 볼수록 어이없는 청사 보안, 엄중히 책임 물어야
정부서울청사가 공시생 한 명에게 허무하게 뚫린 사건은 갈수록 가관이다. 공무원들의 보안의식이 얼마나 허술한지 우스우면서도 웃지 못할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 건물에선 불과 4년 전 한 남성이 침입해 18층에서 불을 지르고 투신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정부는 부랴부랴 고가의 첨…


[사설] 한·미 핵우산 독트린 검토할 만하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그제 국방부 기자단 인터뷰에서 북한이 조만간 핵탄두 폭발 시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 소형화가 상당 수준 진전됐다고도 평가했다. 핵탄두를 만들어 터뜨리는 실험은 핵무기 보유의 마지막 단계로 인식되는 만큼 국방부 장관이 언론을 통해 공개…



■ 매일경제

[사설] 총선 투표율 높일 사전투표권 적극 행사해야

20대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전국 3511곳에서 실시된다.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 부재자신고를 하지 않고 주소와 관계없이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니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


[사설] 유일호 부총리 정책방향 여당 뜻 좇아 오락가락하나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경기 진단과 정책 처방이 몹시 혼란스럽다. 집권 여당이 총선을 앞두고 충분히 조율되지 않은 정책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정부 경제정책 사령탑인 유 부총리가 확실히 중..


[사설] '설탕과의 전쟁' 국민적 자각이 가장 중요하다

정부가 비만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주범인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해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은 반길 만한 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까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하루 열량의 10%..



■ 한국경제

[사설] 모두가 떠나고 있다, 한국 금융시장이 죽어가고 있다

중국 안방보험의 알리안츠생명 인수를 계기로 새삼 한국 금융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된다. 뒤집어 보면 독일계 알리안츠가 한국에서 발을 빼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3~4년 사이 외국계 금융회사들의 ‘탈...


[사설] '고용위기지역' 지정? 구조조정 막는 이런 지원법도 있었나

대우조선 노조와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거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조선업에서 하반기 대량실업 사태가 우려된다며 6월 이후로 예상되는 ‘고용대란’을 지금부터 ...


[사설] '기업가정신 아카데미'에 몰린 청년들의 성공을 축원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그제 열린 ‘대한민국 청년기업가 정신 아카데미’에는 1000여명이 넘는 청년이 참여했다. 중소기업청과 청년희망재단 한경 등이 주최한 이 아카데미는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



■ 서울경제

최저임금 논의에 끼어든 정치권 혼란만 불러올라

최저임금위원회가 7일 첫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협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앞으로 3개월간의 논의를 거쳐 최저임금 인상폭을 결정하는데 노동계의 1만원 인상과 경영계의 동결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논의가 유독 관심을 끄는 것은 정치권에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선거공약으로 들고 나왔기 때


삼성·LG 스마트폰 오랜만에 찾아온 실적 반등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삼성전자가 7일 발표한 올해 1·4분기 잠정실적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1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6조6,000억원에 달한 영업이익이 놀랍다. 증권업계 전망치를 1조원이나 웃돌았기 때문이다. 전체 실적 수치보다 더 반가운 것은 


'설탕 권하는 사회' 더는 안된다

우리 정부가 설탕과의 전쟁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당류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하루 열량의 10% 이내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성인 기준으로 3g짜리 각설탕 16.7개 수준이다. 덜 달게 먹는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국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시리얼·소스 등의 영양표시를 단계적



2016년 4월 8일 금요일 조선일보 1면기사


동아일보 1면기사


중앙일보 1면기사


2016년 4월 8일 금요일 한겨레 1면기사


한국일보


국민일보






2016년 4월 8일 금요일 매일경제 1면


코리아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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