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4월 7일 목 주요신문사설

꿍금이 2016. 4. 7.


2016년 4월 7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 조선일보

[사설] 여야 대표가 지역감정 불 때고 기업 투자까지 공약해서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전북 전주 유세에서 "전북은 30년 동안 민주당을 지지해 왔지만 돌아온 게 뭐 있느냐"며 "여러분은 배알도 없습니까. 전북도민 정신..


[사설] 6重 보안 장치 모두 먹통, 어디 정부청사뿐이겠나
대학생이 훔친 공무원 신분증으로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자신이 응시한 7급 공무원 시험 합격자 명단을 조작한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서울청사 6중(重) 방어 시..


[사설] 여야 대표가 지역감정 불 때고 기업 투자까지 공약해서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전북 전주 유세에서 "전북은 30년 동안 민주당을 지지해 왔지만 돌아온 게 뭐 있느냐"며 "여러분은 배알도 없습니까. 전북도민 정신..



■ 중앙일보

[사설] 영호남 유권자가 우습게 보이나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속출하고 있다. 표는 얻어야겠고 준비가 안 됐지만 승부의 시간이 어김없이 다가오자 양대 정당이 엉뚱한 행동들을 벌이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사설] 중국의 제재 이행, 북이 핵 포기할 때까지 이어져야중국의 대북제재가 공식적인 이행 단계로 진입하면서 국제사회의 북한 압박이 탄력을 받게 됐다. 중국 상무부는 5일 홈페이지에 석탄과 항공유 등 대북 수출입을 금지하는 25개 품목을 공시했다. 해관총서(세관본부)와 공동 명의로 발표된 


[사설] 제집 하나도 못 지키고 공시생에게 농락당한 정부사실상 '정부의 심장'으로서 최고 수준의 경비와 보안을 유지해야 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가 20대 공무원 시험 응시생에게 농락당했다. 지난 5일 체포된 이 응시생은 훔친 공무원 신분증으로 지난 3월 말부터 한 달여 동안 청사를 



■ 동아일보

[사설]삼성 끌어들여 ‘광주 표심’ 사려는 김종인의 5共식 발상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어제 국회에서 광주에 ‘삼성 미래차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 2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양향자 후보와 함께 발표했다.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양 후보가 지난달 29일 “5년간 삼성전자 전장사업에서 3조 원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한 공약을 중앙당…


[사설]테러방지법 통과만 외치더니 정부청사는 왜 뚫렸나

박근혜 대통령은 2월 국회 연설에서 “테러분자들이 잠입해 언제, 어디서든지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급히 테러방지법을 제정해 국민 안전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했다. 며칠 뒤에는 테러방지법 통과가 야당의 반대로 계속 지연되자 “정말 자다가도 몇 번씩 깰 통탄스러운 …


[사설]중개사-변호사 ‘밥그릇 싸움’, 소비자 편익 안중에 없다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공승배 변호사(트러스트부동산 대표)를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그제 검찰에 넘겼다.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든 변호사를 검찰이 수사하는 것은 처음이다. 공인중개사협회는 “중개 업무에 변호사가 들어와 골목상권을 침해한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는…



■ 한겨레

[사설] 부정확한 여론조사 홍수, 제도개선 시급하다

7일부터 총선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와 보도가 선거법에 따라 금지된다. 선거 마지막 1주일간 유권자들은 여론 흐름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깜깜이 선거’를 치러야 한다.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점에서 ...


[사설] 오락가락하는 새누리당의 ‘최저임금 공약’

새누리당의 ‘최저임금제 공약’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시간당 6030원인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8000~9000원으로 올리겠다는 경제정책 공약 3호...


[사설] 테러 경계 강화 기간 중 뻥 뚫린 정부청사

공무원시험 응시생이 한 달 동안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를 다섯번이나 드나들며 담당 공무원의 컴퓨터 속 기밀 문서까지 조작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전문 절도범이나 스파이도 아닌 평범한 취업준비생이,...



■ 경향신문

[사설]분명한 노선과 정책으로 무장한 진보 정당에 주목하자4·13 국회의원 선거는 새누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3개 정당만 경쟁하는 무대가 아니다. 분명한 이념과 노선을 가진 정당들도 이 3당의 틈바구니에서 분투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책과 의제···


[사설]무성의한 주거공약으로는 청년 표심 못 잡는다4·13 총선 주거공약으로 각 정당은 공통적으로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내세우고 있다. 청년 ‘렌트푸어’를 겨냥한 정책이다. 전국 19~34세 청년 7명 중 한 명은 ‘주거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 서울은 세···


[사설]취업준비생에게 보안망 뚫린 정부청사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20대 청년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를 활개 치고 다니면서 공무원 채용 담당 부서의 컴퓨터를 열어 자신을 합격자 명단에 추가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 송모씨의 정부서울···



■ 한국일보

[사설] 정치 무관심 부추기는 공룡 선거구를 그냥 두어서야

강원도의 한 지역구는 후보가 군청소재지만 돌아다니는 데 무려 일곱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10분이면 웬만한 요지를 돌 수 있는 서울 도심 지역구와는 공간적 범위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난다.


[사설] 기업 부실대출 돕고 뒷돈 챙긴 금감원ㆍ은행 간부들

금융감독원 및 국책은행 간부 등이 대출브로커들로부터 뒷돈을 받고 기업 부실대출을 도운 대형 대출비리가 또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중견 터치스크린 제조업체인 디지텍시스템스는 지난 2012년 자본이 없는 기업사냥꾼들에게 인수된 뒤 급격히 부실화했다.


[사설] 수험생에 뚫린 정부청사 시설ㆍ사이버 보안

20대 취업 준비생이 정부서울청사 건물을 제집 드나들 듯하며 공무원 시험 성적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7급 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이던 송모씨는 처음에는 시험 문제지를 훔치려 했다가 여의치 않자 필기시험을 치른 후 아예 성적을 조작하려고 수시로 서울청사에 침입했다.



■ 서울신문

[사설] 경제·복지 선거공약 공개토론 해보자
20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수뇌부가 전국을 순회하며 득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남과 호남 등 각자의 텃밭은 물론 중원, 수도권을 넘나드는 강행군 속에 연설과 악수를 하느라 목이 쉬고 손이 부르틀 정도다. 여당은 ‘야당이 승리하면 나라가 결딴난다’고, 제1야당은 ‘8년…


[사설] 120억 차익 얻은 진경준 수사 나서야
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 주식 취득으로 120억원이라는 막대한 차익을 거둔 진경준 검사장에 대한 의혹이 점차 커지고 있다. 진씨에게 넥슨의 주식 투자를 권유한 인물이 김정주 NXC 대표와 친분이 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이들의 친분 관계가 주식 거래에서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쳤을 수 있기 때문이…


[사설] 수험생 침입해 PC조작해도 깜깜했던 청사
서울 세종로에 있는 정부서울청사가 또 뚫렸다. 세종시로 정부 부처가 대거 옮겨 가기 전까지는 대한민국의 행정 중심부인 정부종합청사였던 곳이다. 현재 국무총리와 부총리 등 국무위원들의 집무실이 몰려 있는 데다 행정자치부·통일부·여성가족부·국민안전처 등이 들어 있는 국가의 핵심 시설이다…



■ 매일경제

[사설] 생존경쟁 바쁜 기업까지 총선싸움에 끌어들이나

20대 총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여다야(一與多野)·다여다야(多與多野)의 혼전 속에 여론조사 결과까지 하루 단위로 널뛰기를 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혼란이 극심하다. 부동층이 여전히 30..


[사설] 정부청사와 행정망컴퓨터 보안 구멍 시급히 메워라

20대 공무원시험 응시생이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시험지 유출을 시도하고 합격자 명단을 조작한 초유의 사건은 여러 면에서 놀라움을 감추기 어렵게 한다. 정부 건물에 외부인이 수차례 들락거..


[사설] 바이오시밀러로 미국시장 뚫은 셀트리온의 쾌거

셀트리온이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승인을 획득한 것은 국내 제약사에 획을 그을 만한 사건이다. 관절염 치료제인 램시마는 미국이 최초로 승인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 한국경제

[사설] 진입장벽 쌓아놓고 청년 일자리 공약하는 정당들

한국 산업 곳곳이 진입규제에 막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체 산업을 1145개 업종으로 세분화해 조사한 결과, 법령상 진입규제가 있는 업종이 전체의 51.8%인 593개나 된다는 것이다...


[사설] 금융당국은 ELS 주가조작같은 문제엔 관심도 없나

대법원이 캐나다 최대은행인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의 ‘주가연계증권(ELS) 시세조종’ 의혹에 대한 증권투자자들의 집단소송을 받아들였다. 집단소송제도가 시행된 지 11년 만의 일이다. ELS는 특정 주...


[사설] 변호사·공인중개사 밥그릇 싸움의 본질을 생각한다

변호사들과 공인중개사들이 업무영역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다. 부동산 중개 시장에 뛰어든 변호사를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엊그제 서울중앙지검은 형사부에 사건을 배당했다....



■ 서울경제

'공시생'에게 뚫린 정부청사 北이라면 어쩔 뻔 했나

공무원시험 수험생이 정부청사 내 사무실에 침입해 자신의 시험성적을 조작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지역 인재 7급 시험’에 응시한 송모(26)씨는 지난달 26일 정부서울청사 인사혁신처 사무실에 몰래 침입해 시험담당자의 컴퓨터에 접속한 후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하는 범


미국시장 연 셀트리온 한국판 '머크'를 기대한다

셀트리온이 바이오복제약(바이오시밀러) ‘램시마’로 미국 시장을 뚫는 쾌거를 이뤄냈다. 셀트리온은 6일 국내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오리지널 제품과 관절염 치료 효과가 동일하다는 의미로 세계 항체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첫 승인사례다. 본격 시판되면 


일본은 中企임금이 대기업보다 더 많이 올랐다는데

올해 일본의 임금협상에서 중소기업 임금이 처음으로 대기업보다 더 많이 올랐다는 소식이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금속노협의 노사교섭 결과 노조원 299인 이하 중소기업의 기본급은 월평균 1,281엔이나 인상돼 중견기업(1,128엔)은 물론 대기업(1,122엔)의 상승폭을 웃돌았다.대·중소기업 간 임금역전 현상은 중소기업들이 인력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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