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5월 7일 토 주요신문사설 - 북한 7차 노동당 대회 개막

꿍금이 2016. 5. 7.


2016년 5월 7일 토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9개 신문사 27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 조선일보

[사설] 민족에 暗雲 드리운 33세 김정은 3代 왕조 개막

북한이 6일 36년 만에 7차 노동당 대회를 시작했다. 그러나 100명이 넘는 외신 기자를 불러놓고도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았다. 오로지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TV 같..


[사설] 禹 원내대표 "낡은 운동권 문화 청산" 기대 갖고 지켜본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과거 운동권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비판하는 논조에 동의하지 못한다. 20대 청춘 시절에 국가의 민주화를..


[사설] 구조조정 골든타임 가는데, 이번엔 출자·대출 싸움인가

구조조정을 적극 돕겠다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의 직접 출자를 통한 국책은행의 자본 확충 방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이 총재는 한은 출자가 '손실 최소화..



■ 중앙일보

[사설] 평균 전셋값 2억…언제까지 주거불안 방관할 건가평균 전셋값이 사상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셋값 평균은 2억32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지난달부터 4억원을 넘어섰다. '미친 전셋값'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11년 6월 


[사설] 세계 유례없는 '여론조사 공천' 중단하자중앙선관위 산하 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가 작성한 4·13 총선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실시된 여론조사는 총 5374회(공개 1744회, 비공개 3630회)였고 조사회사 수는 186개였다. 186개 회사 중 자동응답(ARS) 업체가 132개였다


[사설] 망한 대우조선 보고도 또 낙하산 내려보내나우리의 조선·해운업은 엄청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조선업 구조조정만으로도 2만여 명의 실직자가 발생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물론 세계 경제 불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기업의 방만한 운영 탓이 크지만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도 



■ 동아일보

[사설]‘휘황한 설계도’ 어디 가고 핵만 우려먹은 北 노동당 대회

북한이 어제 제7차 노동당 대회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개막했다. 1980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당 대회에 앞서 김정은은 “우리 혁명의 최후 승리를 앞당겨 나가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놓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북은 김정은 우상화에 역점을 둔 행사를 성대하게 치르기 위해 …


[사설]더민주, 기껏 폭로전 하려고 조응천 김병기 데려왔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20대 총선에 당선된 조응천 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과 김병기 전 국가정보원 인사처장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 원내대표는 “정권의 내부 상황을 알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국정 운영 기…


[사설]‘투자절벽’ 해소할 규제 혁파로 新산업 성장 물꼬 터주라

올 들어 어제까지 국내 상장기업이 발표한 설비투자 계획액은 1조8547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25.5%에 그쳤다. 지난해는 5000억 원 이상 대규모 설비투자를 계획하는 기업이 다섯 곳이었지만 올해는 한 곳도 없다. 3조4000억 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제조설비 투자 계획을 최근 …



■ 한겨레

[사설] ‘김정은 시대’ 선언한 북한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가 6일 시작됐다.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권력을 장악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시대를 선언하는 무대다. 김정일 위원장이 1인자로 군림한 17...


[사설] ‘미친 전셋값’, 계속 두고만 볼 건가

지난달 전국 주택의 평균 전셋값이 2억32만원으로 2억원을 넘어섰다. 케이비(KB)국민은행이 2011년 6월부터 이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4년 10개월 동안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올라 상승률이 무려 54.4%나 ...


[사설] 검찰, ‘어버이 게이트’ 증거인멸 방조하나

이른바 ‘어버이연합 게이트’의 진상 규명 작업이 지지부진하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청와대 지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보고받았다”고 공언한 뒤 검찰 수사도 이렇다 할 진척이 없...



■ 경향신문

[사설]협치, 박 대통령이 달라져야 가능하다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가 상견례에서 ‘협치’를 약속했다. 회동에선 김종필 전 국무총리(JP) 문하생으로 정치에 입문한 정 원내대표와 김대중 전 대통령(DJ)이 발탁한 우 원···


[사설]국민 부담 구조조정 비용 회수장치 마련해야부실기업 구조조정 논의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4·13 총선 공약으로 내놓았던 ‘한국판 양적완화’ 논쟁이 시작된 지 한 달이 넘었다. 그나마 가닥을 잡은 것은 한국은행이 산업은···


[사설]미덥지 않은 정부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 대처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과 환경단체 관계자가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옥시의 영국 본사(레킷벤키저) 연례주주총회 행사장을 항의방문했다. 주총 의장은 피해자 유족의 항의서한을 총회장에서 낭독했다.···



■ 한국일보

[사설] 막 오른 北 7차 당대회, 핵 대신 변화의 길 찾기를

향후 김정은 시대를 가늠케 할 북한 제 7차 노동당 대회가 6일 평양에서 개막됐다. 당이 국가를 영도하는 ‘당_국가 체제’인 북한에서 당 대회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그런 당 대회가 김일성 시대인 1980년 10월 이후 36년 만에 열리는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평양으로 쏠려 있다. 3~4일 가량 이어질 이번 당 대회에서는 김정은 유일영도체제 하의 새로운 경제정책, 대남ㆍ대외 정책 목표와 방향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설] 수능 6개월 앞두고 대입 정원 조정이라니

교육부가 지난 3일 발표한 프라임 사업(산학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의 후폭풍이 거세다. 이 사업은 산업수요에 맞춰 대학의 인문사회ㆍ자연과학ㆍ예체능 계열 정원을 줄이는 대신 공학계열 정원을 늘리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사업의 타당성과 선정 및 시행 과정에서의 잡음은 물론 당장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설] 가습기 연구 조작, 무너진 윤리 재정립 계기 삼아야

경찰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가해 회사인 옥시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보고서를 조작했다며 조 모 서울대 교수의 구속영장을 6일 청구했다. 앞서 4일에는 유 모 호서대 교수의 연구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



■ 서울신문

[사설] 北 당대회 이후 외교안보 급변 사태 대비해야
북한이 어제 무려 36년 만에 노동당대회를 개막했다. 며칠 전 노동신문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라고 띄우더니 어제 조선 중앙TV는 “김정은 동지의 당”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서사시를 소개했다. 그의 권력 승계 5년째를 맞아 열린 7차 당대회를 통해 북한 당국이 ‘김정…


[사설] 새누리당, 쇄신 놓고도 계파 갈등인가
4·13 총선 참패 이후 새누리당은 한시도 조용한 날이 없다.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을 하더니 이번에는 당 쇄신을 위한 비상대책위 구성을 놓고 시끄럽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정진석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통해 심기일전을 다짐했지만 여전히 계파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설] 수능 덮친 프라임 사업 후폭풍에 손놓은 교육부
말도 탈도 많았던 교육부의 프라임(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에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3일 첫 선정 대학 21곳을 발표하자 탈락한 대학들은 이만저만 혼돈이 아니다. 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곳들은 앞으로 3년간 해마다 50억~150억원씩 지원받는다. 이 사업의 취지는 인문사회·자연·예체능…



■ 매일경제

[사설] 핵 보유 자랑한 북한 당대회 고립만 심화시킬 뿐이다

`김정은 시대`를 공식화하는 북한 제7차 노동당대회가 6일 개막했다. 북한 정책노선을 밝히는 대회로도 주목받았지만 핵·경제 병진노선은 달라지지 않았다. 올 들어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을 발사..


[사설] 방만·부실 국책은행 성과연봉제 거부할 명분 있나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이 노동조합의 반발로 성과연봉제 도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산은 노조는 지난 4일 여의도 본사 로비에서 성과주의 반대 시위까지 벌였다. 정부가 `국책은행 자본 확..


[사설] 미세먼지 주범 경유차 폭증, 친환경차 확대책 마련하라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히는 경유(디젤) 차량 급증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우리 국민이 여러 공중보건 위험요소 중 `미세먼지`를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까지 나왔는데도 `가습기 살균제..



■ 한국경제

[사설] 즉흥 임시공휴일로는 내수활성화 효과 없다

어제는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명분으로 지정한 임시공휴일이었다.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관광지, 극장, 쇼핑몰에도 인파가 몰렸다. 종일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다소는 소비 증진 효과가 있었을 것 같다....


[사설] '출자보다 담보대출'…한은의 구조조정 제안 일리 있다

한국은행이 해운·조선업 구조조정을 위해 국책은행에 직접 출자하기보다 대출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출장차 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중앙은행은 손...


[사설] 지자체 멋대로 퍼주는 생활임금, 세금은 누가 내나

지방자치단체 47곳이 직접 고용한 청소·경비업무 종사자들에게 최저임금보다 높은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있고, 내년에는 이런 지자체가 70곳에 이를 것이라는 한경 보도(5월6일자 A1, 4면)다. 각 지자체의...



■ 서울경제



2016년 5월 7일 토요일 주요 조간신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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