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6월 27일 월 주요신문사설 - 영국 브렉시트와 한국 및 세계경제 증시 영향, 국민의당 비례대표 공천 리베이트, 김영란법, 정운호 게이트

꿍금이 2016. 6. 27.




2016년 6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 조선일보

英서 브렉시트 부른 양극화, 한국선 어떤 격변 만드나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한 24일 세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2346조원이 날아갔다. 세계경제의 혼돈이 주초부터 어떻게 확대될지 예측할 수 없다. 이번 선..


국회의원들 이렇게 누리다간 정치 근본 흔들릴 것

국회의원이 가까운 친·인척을 비서로 채용하는 것을 막는 법안이 잇따라 제출되고 있다. 4촌 이내 친·인척 채용 시 이를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거나 아예 금지..


日人 130명이 롯데 경영권 싸움 매번 결정한다니

롯데가(家) 형제간 경영권 대결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에게 또다시 승리를 거두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25일 일본 도쿄..



■ 중앙일보

브렉시트 위기, 닥치면 강해지는 힘을 보여줄 때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브렉시트(Britain+Exit)의 첫 주말이 지났다. 세계는 불확실성의 늪에서 숨을 죽이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대처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브렉시트로 보호무역과 


'비리 종합판' 서영교, 의원직 사퇴가 답이다더불어민주당이 '갑질 비리의 종합판' 의혹을 받아 온 서영교 의원에 대해 뒤늦게 감사에 착수했다. 서 의원의 비리 의혹은 친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쓴 사실이 드러나며 처음 불거졌다. 이어 친동생과 친오빠를 각각 5급 비서관과 후원회 


에어컨 기사 죽음 부른 위험의 외주화빌라 3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점검하던 40대 기사가 추락해 숨졌다. 안전장구도 갖추지 않은 채 위험한 작업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다는 점에서 지난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일어난 김모(19)군의 죽음과 다르지 않다. 삼성전자서비스 



■ 동아일보

브렉시트 후폭풍에 정부는 대책없이 긴급회의뿐인가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 후폭풍으로 지난 주말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24일 아시아 증시에 이어 유럽과 미국 증시의 잇단 주가 폭락으로 이날 하루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은 2조5465억 달러(약 3000조 원)나 줄었다. 주요 30개국 중앙은행 총재들…


국민의당 비례공천 의혹, 안철수 대표가 밝히라

4·13총선 당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자 회계 책임자이던 박선숙 의원이 오늘 오전 선거비용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불려가 조사받는다. 24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왕주현 사무부총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열린다. 선거 당시 홍보위원장으로 비례대표 7번을 받아 금배지를 단…


싸게 산 외제차도, 부당 투자이득도 판사에겐 뇌물이다

수도권 지방법원의 한 부장판사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고가의 외제 레인지로버 중고차를 시세보다 싼 가격에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부장판사의 딸은 화장품 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후원하는 미인대회에서 입상했다. 정 전 대표가 해외 원정 도박 사건에 연루되기 전 일이다. …



■ 한겨레

‘브렉시트 영국’의 무책임한 행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영국의 무책임한 행태가 부작용을 키우고 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하기까지의 과정뿐만 아니라 이후의 모습도 전혀 세계 5위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


성급한 단기대응보다 성장전략 진지하게 곱씹어야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을 탈퇴하기로 결정하자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유럽 주식시장의 주가는 물론이고,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주가가 급락해 ‘검은 금요일’(24일)이란 표현까지 나왔다. 주요국 통...


김영란법 고치려는 국회, 방향이 틀렸다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시행이 석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소비 위축’을 이유로 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은 24일 당정 간담회...



■ 경향신문

브렉시트 파장 간접적이라고 축소할 일 아니다정부가 어제 자본시장 비상점검회의와 합동점검반 회의를 잇달아 열고 브렉시트 대응책을 논의했다. 브렉시트 결정 사흘 만에 벌써 4번째 대책회의다. 회의 뒤에는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필요시 가용···


‘위안부 세계유산 등재’ 손떼면서 상처 치유할 수 있나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노력을 포기한 채 수수방관하고 있다. 경향신문 보도를 통해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가 올해 등재사업 지원을 위해 편성한 4억4000만원을 한 푼···


정부 한국문학관 사업 중단, 갈등 사안 포기하면 그만인가문화체육관광부가 부지 공모 절차에 들어간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사업을 돌연 중단했다. 24곳에 이르는 지자체의 과도한 유치경쟁으로 사회갈등과 국론분열의 우려가 커졌다는 것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영···



■ 한국일보

브렉시트 폭풍 맞설 시장 조치ㆍ추경 즉각 추진돼야

브렉시트 후폭풍이 괴멸적인 기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국민투표 결과가 확인된 첫날인 24일, 글로벌 증시와 통화시장은 아시아에서 유럽을 거쳐 미국까지, 마치 도미노가 해일에 휩쓸리듯 잇달아 무너지며 아비규환의 비명으로 가득 찼다.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확산, 철저히 진상 밝혀라

검찰이 국민의당 선거비용 리베이트 수수 의혹과 관련해 왕주현 사무부총장에 대해 24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이어 27일 당시 사무총장을 맡았던 박선숙 의원을 소환, 조사한다.


사학비리 제동 건 고법 판결, 상지대 정상화 계기 되길

‘사학 비리의 종합선물세트’로 불리는 상지대 사태의 장본인 김문기(84)씨의 총장 복귀 발판이 됐던 2010년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의 상지학원 이사 선임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 서울신문

브렉시트 여진 속 시장 안정화 수단 총동원해야
브렉시트의 충격파가 심상치 않다.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한 지난 24일 우리 코스피지수를 포함해 전 세계 주식시장이 대규모 폭락세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세계 증시 전체 시가 총액은 …


김영란법 규제 대상서 농산물 빼기 전 의원 넣길
오는 9월 시행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서 농축수산물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농축수산 관련 업계에 이어 정부와 한국은행…


아이들 볼모로 한 사립 유치원 집단 휴원 안돼
맞춤형 보육 시행을 앞두고 어린이집이 집단행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사립 유치원이 국공립 유치원과의 형평성을 요구하며 집단 휴원을 예고해 보육 대란이 우려된다. 정부는 집단 휴원을 불법으로 …



■ 매일경제

브렉시트 충격 감안해 하반기 경제운용 다시 짜라

브렉시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주말 당사국인 영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은 부산하게 움직였다. 우리도 어제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금융권 관계자들이 자본시장 비상점검회..


'영국發 쇼크'로 부동산 냉각 우려, 투자 유의해야

브렉시트로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이상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도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지금 국내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하로 갈 곳 잃은 뭉칫돈들이 몰리면서 곳곳이 펄펄..


법조 브로커 근절시킬 등록·징계절차 만들어라

법조 브로커 이민희 씨가 금품을 주고 수사정보를 빼내온 사실이 드러나 지난 25일 연루된 검찰 수사관이 구속됐다.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로비 과정에서 불법행위로 이미 구속된 브로커 ..



■ 한국경제

규제 덩어리 EU 개혁 나선 독일 프랑스에 주목한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6개국 외무장관들이 엊그제 베를린에 모여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6개국은 1952년 EU의 모태인 유럽석탄철강공...


"무조건 보호" 외치면 선량한 금융소비자가 피해 볼 수도

금융위원회가 19대 국회에서 무산된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을 20대 국회에서 재추진할 목적으로 최근 입법예고했다. 정부는 논란이 된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은 향후 국회 논의 등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


원전 허가 잘했다…사용후 핵연료 문제도 매듭 짓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주 울산시 울주군 일대에 세워질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을 허가했다. 신한울 1·2호기 건설 허가 이후 4년6개월 만에 신규 허가가 나온 것이라니 원전 하나 세우기가 이렇게 ...



■ 서울경제

브렉시트...포퓰리즘 정치가 위험한 이유

지난 23일(현지시간) 치러진 영국의 국민투표는 ‘브렉시트(Brexit)’ 즉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했다. 이번 국민투표는 불행히도 서구사회에 번지는 포퓰리즘과 정치인들의 선동, 그리고 다수 투표를 무조건 정의롭고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이려는 대중민주주의가 얼마나 위험 수위에 접근했는가를 보여주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


'슈퍼 추경' 브렉시트 핑계 마구잡이여선 곤란하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이후 경제성장률의 추가 하락 우려가 고조되면서 애초 거론되던 추가경정예산보다 규모가 훨씬 큰 ‘슈퍼 추경’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동안 거론돼온 추경 규모는 10조원 안팎이며 여기에 공기업과 민간투자·정책금융 등을 포함해 15조원가량의 재정보강 패키지가 예상됐다. 하지만 이


수입 디젤차는 매연 저감장치 없어도 제재 못한다니

환경부는 이달 초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조된 2.5톤 이상 경유차에 대해 매연 저감장치 장착 등 저공해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만약 오는 9월1일까지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차량 소유주는 과태료 부과, 운행정지 등의 제재를 당한다. 하지만 노후 디젤차량에 매연 저감장치 장착을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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