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8월 8일 월 주요신문사설 -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의원 사드문제 중국방문, 대우조선해양 경영진 회계조작 비리, 대우건설 사장 낙하산

꿍금이 2016. 8. 8.

2016년 8월 8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은?


■ 조선일보

訪中 강행 더민주 의원들, '사드 칙서'라도 받아올 참인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사드)의 한국 배치를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영호·김병욱·박정·신동근·소병훈·손혜원 등 초선 의원 6명이 오늘 예정대로 중국..


평창, '低예산으로 大호평' 리우올림픽 개막식 보았나
6일 개막한 리우올림픽 개막식 행사는 화려한 특수 효과와 첨단 장비는 적었지만, 브라질 특유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살려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데 성공했다는 평..


팔려간 하와이 독립운동 유적지, 정부가 되찾아 오라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 부친인 홍우준 전 의원(11·12대 민정당)이 미국 하와이의 독립운동 단체 '대한인국민회'가 있었던 유적지를 헐값에 넘겨받은 뒤 외국 회..


■ 중앙일보

야당 의원 방중을 1면 톱으로 보도한 환구시보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가 사드 배치를 반대해 온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8일 방중한다는 사실을 1면 톱기사로 보도했다. 야당 의원 몇 명이 개인 자격으로 중국을 찾아 정책 결정권이 없는 민간 학자들과 대화하는 걸 대단한 


이런 대우조선을 또 혈세로 살리겠다는 산업은행금융감독원이 구조조정 대상 기업 32곳을 확정했다. 4단계 평가(A~D등급) 중 A·B등급은 정상, C등급은 워크아웃(자율협약), D등급은 법정관리 대상으로 분류했다. 한진해운·현대상선은 C등급을 받았다. 반면 대형 조선 3사(현대중공업·


새로운 한·러 관계 열 정상회담을 기대한다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결론부터 말해 잘한 결정이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보다 가깝고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 동아일보

‘오더 투표’ 與 대표 경선, 계파청산 싹수 노랗다

새누리당이 8·9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어제 전국 당원 33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전당대회의 대표 경선은 비박(비박근혜) 진영의 단일 후보인 주호영 의원과 범친박(친박근혜)계의 이정현 이주영 한선교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진다. 당원 대상 투표 결과 70%와 일반…


日 방위상 “핵 무장” 시사… 中·北이 동북아 핵도미노 부르나

이나다 도모미 신임 일본 방위상이 5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핵무기를 보유할 길이 원천적으로 금지된 것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혀 일본 정가는 물론 동북아에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핵무기 보유 문제에 답하던 중 “(무력은 금하되 방어를 위한 최소한도의 실력은 보유해야 한다는) …


‘추가 회계사기’ 대우조선이 정상기업이란 말인가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단의 올해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32개 대기업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이나 법정관리(기업 회생절차) 신청 대상인 C, D등급을 받은 기업 중 조선 건설 해운 철강 석유화학 등 5대 취약업종이 53%를 차지했다. 상대적…



■ 한겨레

김종인 대표의 뜬금없는 ‘주한미군 철수’ 걱정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강경 발언을 잇따라 토해내고 있다. 당내에서 분출하는 사드 반대론에 대해 “당이 도로 민주당으로 가려는 것 같다”고 비판한 것...


‘낙하산 인사’로 대우건설도 망치려 하나

산업은행이 자회사인 대우건설에 ‘낙하산 사장’ 임명을 밀어붙이고 있다.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고문을 사장 후보로 선임했다. 여론의 관심을 피하려고 회의 시간과 장소를 숨...


어디 사는 아이든 같은 출발선에 서게 하자

아이들의 삶의 질이 대도시와 농촌 사이에 크게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와 국제구호개발 시민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전국 16개 시도의 초등 3학년과 5학년, 중등 1학년생 등 ...


■ 경향신문

사드 찬반을 왜 ‘애국 대 매국’으로 몰아가나청와대와 새누리당 등 여권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문제를 비이성적 논의로 이끌어가고 있다. 여권은 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예정돼 있는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위원회 김영호 간사 등 초선의원 ···


대우건설에 기어코 낙하산 내리꽂는 박근혜 정권대우건설 신임 사장 후보로 낙하산 논란이 일던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이 단독 추천됐다. 이사회와 임시주총이란 절차가 남아있지만 요식 행위라는 점에서 대우건설의 지휘봉이 박 전 사장에게 넘어···


정부는 청년수당 딴지 걸 시간에 청년고용 고민해야서울시가 청년수당을 지급하자마자 보건복지부가 직권취소 결정을 내린 데 이어 노동부도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시가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노···



■ 한국일보

더민주 의원들 ‘사드 방중’, 국익 손상 없어야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영호 의원을 비롯한 더민주 초선 의원 6명이 한중 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과 관련해 8일 중국을 방문한다. 


경제 심각성 일깨우는 대기업 신용위기 현실

32개 대기업이 도산 가능성이 높아 당장 구조조정 수술을 단행해야 할 대상으로 지정됐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16년도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다. 


결핵후진국 오명 언제까지 방치할 텐가

대학병원 의료진의 결핵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이화여대목동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고려대안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가 결핵 의심환자로 신고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 서울신문

현 경영진 비리 드러난 대우조선, 지원 명분 없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비리가 갈수록 가관이다. 도대체 부패의 검은 사슬이 어디까지 가야 끝이 날지 말문이 막힌다. 전 경영진의 비위와 부실운영도 기가 막힌데 쇄신 플랜을 가동한다기에 믿었던 현…


여야 모두 추경 통과 조건 받아들여 보라

추경 예산안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다. 오는 12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이란 기대는 벌써 물거품이 되고 있다. 이번 추경안은 구조조정 재원 확보 차원에서 야당이 먼저 필요성을 제기…


포퓰리즘의 산물 48% 면세자, 국회가 책임지라

과다한 근로소득세 면세자 축소 문제가 ‘뜨거운 감자’다. 2014년 기준으로 근소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면세자 비율이 48.1%에 이르면서 조세 왜곡 현상을 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



■ 매일경제

김종인 '도로민주당' 苦言, 국익 위해 새겨들어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움직임을 놓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과거 반대만을 일삼던 `도로 민주당`으로 회귀하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김 대표는 당대표..


수조원 부실·분식회계 대우조선이 '정상'이라는 금감원

수조 원대의 공적자금을 지원받고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에서 이번에는 현 경영진이 1200억원대의 회계조작(분식)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대우조선이 자본잠식률 50% 초과에 따른..


연일 살인적 폭염, 정부 제대로 된 안전대책 세워라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가축과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의 안전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다. 지난달 22일부터 어제까지 서울에는 열대야 현상이 15일이나 이어..


■ 한국경제

"대안없는 사드 반대, 도로 민주당 된다"는 김종인 경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당내 사드 반대론자들을 향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한다. 김 대표는 “한국의 안보가 한·미 동맹을 기초로 유지돼 왔다는 점을 이해한다면 어떻게 반대하...


기업형으로 진화한 '작전'…이러니 누가 주식 사겠나

3년간 36개 종목에 대한 ‘작전’으로 5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메뚜기형 주가조작단’이 구속됐다. 메뚜기형 시세조종은 한국 증시의 대표적인 주가조작 수법이다. 많은 계좌에서 동시에 주문을 내 매...


기술진보 없고 노동투입만 증가…저성장 덫에 걸린 경제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는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다. 장기 저성장의 수렁에 빠진 채 새로운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우울한 전망이 근래 계속 이어졌다. 현대경제연구원이 ...


■ 서울경제

中의 '한국 때리기' 민주사회 이해못하는 전술 오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해 중국의 ‘한국 때리기’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인민일보를 위시한 중국 관영매체들은 한반도 외교는 물론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연예인들에 대한 활동제한 조치나 비난을 퍼부으면서까지 한국 내 여론분열을 조장하려는 움직임을 서슴지 않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전자마저 취약업종으로...주력산업이 사라진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자업종이 지난해에 이어 확실한 취약업종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다. 이번 정기평가에서 구조조정 대상인 C등급(3개월 내 워크아웃 추진)과 D등급(법정관리)을 받은 대기업은 모두 32곳으로 이 가운데 전자업종 기업은 조선(6곳), 건설(6곳)에 이어 세 번째


규제남발 의원입법에도 영향평가 도입해야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규제 관련 법안 10개 가운데 8개가량이 규제강화 관련 법안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경련이 20대 국회 두 달간 쏟아진 규제 법안을 분석한 결과다. 597개 규제 관련 법안 중 규제강화 법안이 76.5%인 457개에 달했다. 하루에 5건꼴이다. 4년 전인 19대 국회 첫 두 달 동안 나온 규제강화 법안이 259건이었으니 20대 들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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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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