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8월 10일 수 주요신문사설 - 새누리당 당대표 이정현 선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한국 신용등급 AA로 상향조정, 전기요금 누진세

꿍금이 2016. 8. 10.

2016년 8월 1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1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 조선일보

새누리 새 지도부, '무기력 黨' 일으켜 세울 수 있겠나

 

새누리당의 새 당대표에 3선(選) 이정현 의원이 선출됐다. 최고위원에는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 의원과 유창수 후보가 뽑혔다. 이정현 대표는 수락 연설..


訪中 의원들, 중국 뜻 증폭시켜 전달하는 역할 맡을 건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싱크탱크인 판구(盤古)연구소와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


갈수록 먹고살기 힘든데 신용등급만 올라간 한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8일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AA'로 올렸다. S&P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


■ 중앙일보

새누리 혁신 친박 패권 청산에 달렸다새누리당이 어제 전당대회를 열고 이정현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 새 대표는 14년 만에 부활된 단일지도 체제의 수장으로 권한과 책임이 막중하다. 보수 정당 첫 호남 출신 대표여서 나름의 의미도 있다. 하지만 이 신임 대표는 박근혜 


무서운 결핵, 허술한 결핵 관리지난달 이화여대 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와 삼성서울병원 소아병동 간호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7일에는 고려대 안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가 의심환자로 신고됐다. 의료진 결핵 감염은 자칫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마냥 기뻐할 수 없는 S&P의 신용등급 상향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엊그제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S&P 등급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다. 최근 선진국·신흥국을 가리지 않고 국가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하향 조정해 온 


■ 동아일보

이정현 새 대표, ‘대통령 내시’ 벗어나 보수혁신 이끌라

 

새누리당의 새 당 대표에 호남 출신 3선인 친박(친박근혜) 이정현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화 이후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이어지는 보수정당사에서 호남 대표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최고위원에는 강석호 이장우 조원진 최연혜(여성) 유창수(청년) 후보가 뽑혔다. 이 대표는 11…


누진제 전기료 폭탄 안기고 외유성 연수 다니는 韓電

 

한국전력이 1인당 900만 원씩 들여 직원 100명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단체 연수를 보내고 있다. ‘에너지사업 신(新)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스탠퍼드대 석학 특강과 테슬라, 구글 등 기업 탐방을 하는 7박 8일 과정이다. 사내 창의혁신 교육과정 수료생 1200여 명 중 우수자를 선발…


400조 육박하는 2017년 예산안 ‘재정 중독’ 아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사상 처음 4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어제 정부와 새누리당은 첫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39.3%인 국가채무비율을 40% 선으로 유지하는 데 맞춰 내년 예산안을 올해 예산(386조4000억 원)에서 3∼4% 늘린 400조 원 안…



■ 한겨레

대통령 비서 출신 ‘여당 대표’에 대한 우려와 당부

 

새누리당 새 대표에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인 이정현 의원이 9일 선출됐다. 새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에도 조원진·이장우·최연혜 등 대통령 측근들이 대거 입성했다. ‘친박’의 화려한 부활이라 할 만하다. 총선...


돈으로 대학 통제하는 교육정책, 이대로 좋은가

 

이화여대의 평생교육대학 소동을 계기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의 문제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대 사태가 학교 쪽의 소통 부족 등 학내 문제뿐 아니라 돈으로 대학을 통제하려는 교육부의 잘못된 교육정책과 무...


엉성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다시 촘촘히 짜야

 

‘일감 몰아주기’는 재벌이 우리 경제에 끼치는 가장 큰 해악 중 하나다. 재벌 총수 일가가 소유한 회사에 그룹 계열사 일감을 몰아주다보니 같은 업종의 중소기업들은 처음부터 경쟁 기회를 박탈당한다. 재벌의 ...


■ 경향신문

이정현 신임 새누리당 대표 앞에 놓인 과제들새누리당이 어제 전당대회에서 친박계 핵심 이정현 의원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이 대표는 비박계 단일후보 주호영 의원을 큰 표차로 따돌렸다. 당 대표와 별도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강석호 의···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빙자한 노조파괴 중단해야현대중공업이 불황을 이유로 구조조정을 하면서 사내하청 노조를 파괴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유도하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업체를 폐업한 후 조합원들만 고용승계에···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 더 미룰 수 없다한국의 후진적인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야권의 ‘경제민주화’ 상법 개정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이 엊그제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앞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



■ 한국일보

이정현의 새누리당, 계파청산ㆍ수평적 당청관계 이뤄야

새누리당이 9일 전당대회에서 3선 이정현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 친박계와 비주류 대결에서 당심과 민심은 친박계인 이 의원의 손을 들어주었다.


취약계층 폭염 피해 방지에 만전 기해야

입추가 지났는데도 찜통 더위가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밤잠을 설치게 하는 열대야도 이미 한달 전인 지난달 초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서울의 경우 15일이나 발생했다.


신용등급 상승 소식이 경고로 들리는 까닭은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 사상 최고 등급이다.


■ 서울신문

與 새 지도부, 계파 늪 벗어나 미래 비전 보여 주길

 

4·13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이 어제 전당대회에서 이정현 대표와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구원투수 격인 이 대표는 차기 대선까지 당을 진두지휘한다…


신용등급 상승, 한국 경제 재도약 발판 삼아야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사상 최고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S&P가 그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올리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


불합리한 전기요금 누진율 조정해야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그제 순간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인 8421만㎾를 기록했다고 한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한 탓이다.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전기 요금 폭탄을 맞은 시민들이…



■ 매일경제

이정현 새 대표, 계파갈등 수습하고 수권면모 보여야

새누리당이 어제 친박 주류 대표주자인 이정현 의원을 새 당 대표로 선출했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청년직 최고위원 모두 친박계가 싹쓸이했다. 지난 4·13 총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당심(黨心..


현대상선 '공매도 폭탄' 개인투자자 보호방안 찾아라

현대상선 구조조정을 위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공매도 폭탄`이 쏟아져 주가를 교란시키고 있다. 현대상선 주가가 한 달 사이 반 토막 났는데 외국인·기관투자가는 공매도로..


국가 신용등급 상승을 경제 체질 개선할 계기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사상 최고 등급인 `AA`로 상향 조정한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영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떨어지는 추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


■ 한국경제

이정현 새누리 대표는 이 난국을 돌파할 각오 하였는가

 

정당의 밑바닥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정현 의원이 정통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의 새 당대표가 됐다는 것은 한국 정치사에서도 보기 힘든 성공 스토리다. 당료로 출발해 박근혜 당시 대표에게 발탁돼 국회의...


한·미 FTA 깨지는 소리, 대미 통상외교 이대론 안된다

 

미국 대선 과정에서 터져 나오는 한·미 FTA 파열음이 심각하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한·미 FTA를 콕 집어 ‘깨진 약속의 대표적 사례’라고 목청을 높였다. 오바마 정부 약속과는 달리 대...


트럼프의 파격 공약…세계는 법인세 인하 경쟁이다

 

미국 대통령후보 트럼프가 35%인 법인세율을 15%로 파격 인하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2조달러에 달하는 해외유보자금을 투자로 연결해 제조업을 키우고, 고급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집권 ...


노동개혁 성공해 유럽의 자동차 기지로 부상한 스페인

한때 남유럽 재정위기국가(PIIGS)로 불리면서 나라 경제가 심각한 난관에 봉착했던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과감한 노동개혁으로 투자가 늘어나고 좋은 일자리도 눈에...


■ 서울경제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대표가 풀어야 할 과제들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내년 대통령선거까지 여당을 이끌 새 선장으로 뽑혔다. 새누리당은 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제4차 전당대회를 열고 이 의원을 당 대표로 하는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당원 자격으로 전대에 참석해 지도부가 당청 소통과 당의 화합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고 국정 현안에 대한 당의 협조를 당부

 


재정건전화법, 중요한 것은 정부 실천 의지다

정부가 재정의 중장기적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한 ‘재정건전화법’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의 45%,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GDP의 3% 수준을 넘지 않도록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재정투입이 필요한 법안을 제출할 때는 재원조달 방법을 의무화하는 페이고(pay-go) 원칙을 도입한다는 게 골자다. 5년마다 관리목표를 

 


소비는 줄고 저축만 늘린 마이너스 금리 역풍

경기부양을 위해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입한 일본·유럽연합(EU) 등이 금리정책 딜레마에 빠진 모양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EU의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과 일본 등에서 소비가 늘어나는 신호는 감지되지 않은 채 저축만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나 전문가들조차 당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독일 가구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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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조간신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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