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간신문 사설모음
2013년 1월 10일 목요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주요 토픽
■ 조선일보
민주당이 5년 후 집권하려면
민주당의 최대 과제는 5년 뒤 집권하려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을 찾는 일이다. 옳은 답을 찾으려면 그에 앞서 정확하게 묻는 게 필요하다. 민주..
- '公益 고발', 대상 확대하되 남용 막는 장치도 필요
- 충북 충주시의 쓰레기 소각 시설 관리업체 직원 4명이 소각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 농도를 허용 기준치 이하로 낮추기 위해 상급자의 지시와 묵인 아래 자동..
- 왜 서민까지 수십만원짜리 1~2인 病室 써야 하나
- 병원 입원실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6인용 일반 병실(병원에 따라선 4~5인실부터 건보 적용)과 건보가 적용되지 않는 1~5인용 상급(上級) 병실이 있다. 일반 병실..
■ 중앙일보
친인척·측근 사면설, 면구하지 아니한가청와대가 어제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과거에도 새 임금이 나오면 옥문(獄門)을 열어준다고 하지 않느냐. 사면은 정권 교체기에 대화합 조치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군불을 땐 게 불과 나흘 전이었다. 이젠 청와대가 나서 “경제계·종교계를 중심으로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특사 요청 목소리가 있는 게 사실”이...
정부의 종교인 과세 방침을 환영한다정부가 종교인에게도 과세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은 옳은 방향이다. 물론 종교인 과세가 시행되더라도 세수 증대 효과가 크지는 않을 것이다. 이 방침과 상관없이 천주교는 1994년부터 소득세를 원천징수해 내고 있고, 일부 개신교 목회자도 자진 납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면세점 이하의 종교인이 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들이 소득신고를 하게 되면 차상위계층...
민주당, 계파 체질로는 진보의 구심점 못된다민주통합당이 어제 문희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대선 패배의 충격을 추스르며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과도 관리체제가 갖춰졌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산 넘어 산이다. 무엇보다 편을 갈라 세력다툼을 하는 계파
■ 동아일보
■ 한겨레
■ 서울신문
임기말 되풀이 특별사면 고리 끊어라이명박 대통령이 설을 전후해 재임 중 마지막 대통령 특별사면을 검토 중이라는 설이 파다하다. 시기와 기준에 대한 최종방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
민주당, 제2 창당 각오로 혁신 나서길민주통합당이 어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5선의 문희상 의원을 선출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어 발빠르게 사무총장, 정책위의장의 인선도 마쳤다. 대선 패배 이후 혼란을 거듭해온 민주당으로서는 대
복무기간 단축 늦추고 저소득층 지원 힘써야국방부가 내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 앞서 사병의 군 복무기간 단축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지만 이를 이행하려면 예산 확충과 병력운용에 문제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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