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3년

신문사설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꿍금이 2016. 8. 22.


주요일간신문 사설모음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주요 토픽


■ 조선일보

朴 당선인, "공약 이행 어렵다"는 정부 판단 돌아봐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일부 정부 부처들이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이행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정부 부처가) 국민 입장에서 적극성을 보..


'정권 눈치 보는 검찰' 못 바꾸면 중수부 폐지 의미 없다

법무부와 검찰이 대검 중앙수사부의 직접 수사 기능을 없애고 서울고검에 수시로 특별수사팀을 만들어 전국 규모 대형 사건을 수사하게 하는 방안을 대통령직인수..


세계 1위 수출 상품 1년 사이 10개나 줄었다니

우리나라가 세계 수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품목이 2010년 71개에서 2011년 61개로 1년 사이 10개나 줄어들었다. 2010년 세계 1위를 기록했던 26개 품목..


중앙일보

공약 이행은 심기가 아니라 현실의 문제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일부 공약에 대해 관련 부처가 재원문제 등을 들어 난색을 표하자 양측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부처 주장이 인수위 보고에 앞서 보도되자 당선인 측은 부처가 언론을 통해 부처 이익을 지키려 한다는 


새 정부가 직면하게 될 암울한 경제현실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새 정부 출범 준비가 한창이다. 그러나 다음 달 취임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마주하게 될 대한민국의 경제현실은 암울하기만 하다. 한국은행은 지난 11일 올해 우리나라의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통령은 택시법 거부하고 정치권은 수용해야한국 사회는 국회발(發) 입법 포퓰리즘에 맞설 저항력이 있는가. 엊그제 정부로 이송된,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택시법)이 그 가늠자다. 택시법이 '악법'이란 건 절대다수가 공감하는 사안이다. 


동아일보

최대석의 落馬와 두 대변인의 견해차가 뜻하는 것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첫 낙마(落馬) 사례가 된 최대석 위원의 사퇴를 두고 뒷말이 많다. 지난해 말 대변인에 지명된 이후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최 위원의 사의를 즉각 받아들인 걸 보면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 보인다.…


“민주당은 이제 중도로 가야 한다”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어제 비대위원 7명을 임명했다. 전당대회를 치를 때까지 당을 이끌어나갈 비대위 위원에 중도 성향의 인사를 많이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리모델링이 아닌 재건축 수준으로 당 혁신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


‘은발의 현역’이 행복한 사회로

한국은 일하는 노인이 많다. 최근 나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65∼69세 인구의 고용률이 41%로 비교 대상 OECD 32개국 가운데 가장 높다. 이 연령대의 OECD 평균고용률은 18.5%다. 실질 은퇴 연령도 한국은 남성 71.4세 여성 69.9세로, 주요 7…


한겨레

인수위의 ‘불통’ 개선, 시늉내기는 안 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불통’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스타일로 보아 언론과 국민에게 친절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았으나, 지금 인수위의 태도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


민주당 비대위, ‘모든 걸 다 바꾼다’는 각오로 임해야

민주통합당이 18대 대선에서 패배한 뒤 25일 만인 어제 당의 혁신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민주당은 이번 비대위를 혁신의 틀을 만들고 전당대회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혁신형 비대위’라고 설명한다. ...



서울신문

‘박근혜 공약’과 관료주의 허실 꼼꼼히 따져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그제부터 중소기업청 등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부처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정책 평가, 주요 현안, 당선인의 공약 이행, 예산 절감, 산하 공공기관 합리…


대선 재검표 관철 위해 ‘촛불’ 들겠다니
18대 대선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재검표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18대 대선 부정선거 진상규명 시민모임’이라는 이름 아래 500여명이 대선 재검…

은행들 비올 때 中企 우산 뺏을 텐가
중소기업의 돈 가뭄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대출을 줄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다.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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