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4년

주요신문사설 2014년 1월 15일 수요일

꿍금이 2016. 8. 24.


주요일간신문 사설모음 

2014년 1월 15일 수요일


7개 신문사 사설로 알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주요 토픽


■ 조선일보

민주 '햇볕정책 검증'을 超黨的 대북정책의 계기로

민주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북 햇볕정책을 검증하겠다고 나섰다. 햇볕정책의 잘잘못을 따지겠다는 것이 아니라 북의 핵무장이라는 상황 변화에 맞춰 더 많은..


이번엔 '민원 해결사'로 나선 검사

현직 검사가 자신이 수사한 여성 연예인이 성형수술 부작용을 호소하자 해당 성형외과로 찾아가 피해 변상을 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검 감찰본..


工大 혁신엔 기업 엔지니어들 참여시켜야

미래창조과학부가 14일 공과대학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공학계와 산업계 인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공학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방안을 만들어..


■ 중앙일보

황우여 대표, 대통령 설득하는 집권당 돼야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어제 신년 기자회견은 쾌감보다 아쉬움이 많았다. 집권세력의 일원으로서 대통령의 비전과 정책을 지원하고 몇몇 혁신적 구상을 밝힌 건 평가할 만하다. 소통 방식에 변화가 필요한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에 보다 


한국 의료, 상생의 패러다임을 짤 때다대한의사협회가 14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정부 협상안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은 고무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진료와 의료기관 자회사 허용 등에 반대하며 집단휴진을 결의했던 의협이 대화로 문제를 풀려는 의지를 


상임이사국 원하면 주변국 지지부터 얻기를유엔 안보리(安保理) 상임이사국 진출은 일본의 숙원이다. 세계 3위의 경제대국 일본의 위상과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일이다. 일본이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국가 목표의 하나로 정하고 외교적 노력을 


■ 동아일보

황우여 대표, 지방정부 개혁 약속 반드시 실천하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어제 신년 회견에서 눈길을 끈 두 가지 주제는 지방재정 건전화와 지방선거 공천이었다. 황 대표는 “올해를 지방정부 혁신 원년으로 삼고, 지방자치제 전반에 걸쳐 개혁과 쇄신을 해 나가겠다”면서 지방파산 제도의 도입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단체 선거 문제를 …


구치소에서 열리게 된 동양그룹 사장단 회의

서울중앙지법은 13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전 동양증권 사장, 김철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 이상화 전 동양시멘트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현 회장 등은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1조 원대의 손해를 입히…


“국민의 뜨거운 성원 받았다”는 철도노조의 국민 우롱

22일 동안 최장 기간 철도파업을 주도했던 노조 간부들이 어제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철도노조는 최근 경찰에 붙잡히거나 자진 출석한 노조 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되자 선처를 기대한 듯하다. 이 과정에서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 은신하던 핵심 지도부는 자진 출두한다고 했…


■ 한겨레

지방선거 겨냥한 황우여 대표의 속보이는 회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파산제 도입, 지방자치제도 변경, 출판기념회 정치자금법 적용 등의 각종 구상과 제안을 내놓았다. 황 대표의 회견은 전반적으로 지방선거를 겨냥한 내용...


정부의 강경자세, 철도파업 불씨만 되살릴 뿐이다

철도파업이 끝난 지 보름이 지났고 14일부터 철도 운행이 완전 정상화됐지만, 갈등이 수그러들기는커녕 갈수록 더 악화되고 있다. 정부는 이번 기회에 아예 철도노조를 무릎 꿇리겠다는 듯이 계속 밀어붙이고 있...


원전 증설 공언한 ‘2차 에너지계획’ 재검토해야


■ 서울신문

중구난방 지방선거 개편 논의 차기로 늦춰라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가 대체 어떤 방식으로 치러질지 오리무중이다. 당장 다음 달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건만 기초선거 출마 희망자들은 정당 공천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아닌…


공기업 개혁 경보 울린 농어촌공사 시험 비리

한국농어촌공사 승진시험 비리는 썩어 빠진 공기업의 속내를 또 한번 보여줬다. 엄격히 관리하는 공무원 시험이나 다름없는 공기업 시험에서 10여년간이나 부정행위가 지속돼 왔다니 말문이 막힐 따…


황금만능시대 빈자들이 데운 사랑의 온도탑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현황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그저께 100도를 넘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는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을 1% 초과하면 100도에서 1도씩 올라간다. 어제는 모금액…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14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인권법이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반드시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인권민생법안을 당 차원에서 마련하겠다”


對中수출 고부가가치 완제품 위주로 바꿔라


전세금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반포 래미안 84㎡ 전세금이 1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서울 강북 전세금도 3.3㎡당 1000만원을 돌파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금 비율이 매매가 대비 60~70%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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