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간신문 사설모음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주요 토픽
■ 조선일보
김용준 후보자가 첫 '책임 총리'로 성공하려면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차기 정부 첫 총리 후보자로 헌법재판소장을 지낸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지명했다. 박 당선인은 "김 후보자는 평생 법과 질서를 바로..
4대강 논란, '泰 치수 사업' 입찰 경쟁 지장 안 주게 해야임종룡 총리실장이 23일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발표가 국민에게 사업 성과에 대해 오해를 줄 소지가 있어 학회 전문가들에게 맡겨 다시 한 번 객관적이고 전..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축소하면 누가 기부하겠나정부가 지난 1일 국회에서 통과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서 지정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축소했다. 지정기부금은 사회복지·학술·장학·문화예술·종교..
■ 중앙일보
책임총리는 박근혜 당선인 의지에 달렸다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어제 지명됐다. 장애를 극복하고 꼿꼿한 법조인으로 봉직한 그에겐 인간승리, 소신판결, 법치주의 등 여러 상징성이 담겨 있다.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사회안전을 확보하며,
기부 의욕 꺾는 졸속 입법 바로잡아야기부를 많이 해도 세금공제 혜택을 덜 주는 졸속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익법인에 대한 지정기부금의 공제한도를 대폭 낮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1일 처리된 것이다. 지정기부금을 보험료·교육비·
핵실험 공개 천명 … 파멸로 치닫는 북한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한 제재 결의(2087호) 채택에 반발한 북한이 24일 핵실험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전날 외무성 성명을 통해 시사한 데 이어 아예 국방위원회 성명으로 공식 확인한 것이다. 성명은 “우리가 계속 발사하게 될 여러
■ 동아일보
김용준 총리 후보자에게 거는 기대와 우려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을 지낸 전형적인 법조인 출신이다. 출신 지역이나 경력으로 본다면 박 당선인이 강조해온 국민대통합이나 법과 원칙의 확립,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행복시대의 개막이라는 취지에 부합…
청와대·감사원, 4대강 이전투구 너무 나간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만료 한 달여를 앞두고 발표한 감사원의 4대강 감사 결과를 놓고 감사원과 청와대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 바로 다음 날인 18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직접 나서 반박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23일에는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기부했다고 세금 더 내라면 누가 기부하겠나
연봉 5000만 원인 근로자가 지난해 종교단체 등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면 올해 초 연말정산에서 전액을 소득공제 받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달라진다. 신용카드나 교육비, 의료비, 보험료 같은 다른 소득공제 항목의 지출이 크거나 지정 기부금 액수가 너무 많으면 세금을 다 돌려받지 못…
■ 한겨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새 정부 첫 총리로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지명했다. 인수위원장을 총리 후보로 곧바로 발탁한 것이나, 그간 알려진 총리 개념과 전연 딴판이라는 점 등에서 매우 뜻밖의 인선...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위 회의가 어제 무산됐다.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이외에는 국회 본회의 표결조차 불가능하다. 의장이 직...
■ 서울신문
원칙 지키되 갈등 조정 역량 갖춘 총리되길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지명됐다. 박 당선인은 어제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위원장은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 세우고 무너져…
기부문화 확산에 찬물 조세법 고쳐야지난 1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중 소득공제 상한 대상 8개 항목에 지정기부금이 보험료, 의료 및 교육비, 신용카드, 주택자금, 청약저축 등과 함께 포함됐다고 한다. 지…
4대강 부실시공 논란 민·관 합동조사로 풀라4대강 사업의 부실 설계 및 시공 여부를 놓고 정부 일각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국무총리실과 국토해양부 등 관련 부처 대 감사원 간의 이런 불협화음은 사안의 본질에서 크게 벗어난 감정 대립…
법치 확립 의지는 긍정적이나 책임총리제 실시는 회의적 새 정부 첫 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명됐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법관으로서 평생을 살아온 김
통합진보당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모습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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