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01년

동아일보 사설 2001년 1월 22일 월요일

꿍금이 2016. 9. 3.


동아일보 신문사설로 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2001년 1월 22일 월요일



■ 동아일보

'부시號' 출범과 새세기 지구촌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에 조지 W 부시 전 텍사스주지사가 20일 공식 취임,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로 등장했다. 미 국민은 물론 세계 각 국이 미국의 새 행정부에 걸고 있는 기대와 희망은 어느 때보다 각별하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취임사에서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의 신념은 인류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과 자유를 해치는 적들은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에 대한 공격과 불순한 의도에는 결연히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시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이 세계문제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 것이다.



북한이 '천지개벽' 하려면

북한은 이번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본격적인 개혁 개방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비록 양국 정상이 “공동관심사인 중대한 국제문제를 논의하고 합의했다”고는 하지만 김위원장의 주 방문지가 중국식 자본주의의 메카인 상하이(上海)였다는 데서 방중의 우선적 의미가 경제개발에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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