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카카오톡 오픈채팅 개설(매일 읽는 신문 사설)
카톡으로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acxnrQ
오늘의 국내 11개 신문사 사설 주요 주제
1. '올드보이들의 귀환' 여야 4당 대표들에게 거는 기대와 요구
(한겨레, 한국, 서울, 서경)
2. 급한 최저임금 인상 비판
(조선, 중앙, 국민, 서경)
3. 지지부진한 규제 완화 논의
(동아, 한겨레, 한경)
4. 고령사회에 대한 대응
(동아, 서울)
5. 임대주택 정책 수정
(국민, 한경)
6. 서울 부동산시장
(중앙, 서울)
7. 병역특례제도 개선 방침
(한국, 국민)
8. 포스코의 5년간 45조원 투자 계획
(동아, 매경)
9. 내일 대북 특사단 방북
(한겨레, 매경, 한경)
■ 조선일보
경제부총리가 당·정·청 전원회의에서 "성장률과 수출은 나쁘지 않은데, 일자리나 소득 분배는 나쁘다"고 했다. 수출은 올 들어 8월까지 3900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다. 반면 일자리 사정은 외환 위기 이후 최악이다. 민간의 수출은 사상 최대인데 정부가 손을 댄 일자리나 소득 분배는 최악인 것이다.
야산 나무를 베어낸 뒤 태양광 시설을 짓던 충북 청주시 오창읍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로 토사가 대거 유실되는 일이 벌어졌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빽빽하던 곳이었다. 올봄에 그곳 9000평을 벌목하고 산비탈을 깎아낸 후 태양광을 설치했다.
북핵 놓고 더 이상 '쇼' 안 된다는 美 前 국방의 충고
패네타 전 미 국방장관이 2일 6·12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처음부터 실패할 운명이었다. 회담에 앞서 해야 할 준비작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 정부에서 CIA 국장, 국방장관을 지낸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만남은 "모두 다 쇼(all about show)였다"고 했다.
■ 중앙일보
'권리금 0'의 벼랑 끝 자영업 … 일자리가 최선의 대책
■ 동아일보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동아일보 취재진이 노인이 많이 모이는 서울 종로3가 일대 인도를 ‘노인 체험 장비’를 착용한 채 걸어 보니 곳곳이 ‘지뢰밭’이었다.
韓國에서 규제혁신 왜 안 되는지 보여주는 개인정보 논란
아니나 다를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개인정보 데이터 규제혁신도 난관에 부닥쳤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청와대와 협의해 대통령 직속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에 각 부처의 규제 권한을 이관하고 개보위를 독립기관으로 확대해 개인정보를 일괄 관리하려 했다.
8개 대기업 ‘400조 투자’ 릴레이, 길 닦아주는 게 정부 할 일
지난해 말 LG를 시작으로 현대차 SK 신세계 삼성 한화 GS에 이어 포스코가 8번째 투자 릴레이에 나섰다. 포스코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내년부터 향후 5년간 45조 원을 투자하고 2만 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3일 발표했다. 대기업 발표를 종합하면 3∼5년간 투자하겠다는 금액만 400조 원에 이르고 이로 인해 직접 창출되는 일자리만 최소 10만 개, 협력업체 일자리 등 파생 효과를 합치면 수십만 개에 이른다. 계획들이 제대로 이행되면 40여만 명에 이르는 청년(15∼29세) 실업자 문제 해소와 경제 활력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한겨레
바른미래당의 새 수장으로 손학규 대표가 2일 선출되면서 하반기 정국을 이끌 여야 4개 정당의 지도부 선출 절차가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손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그들이다. 이른바 ‘올드보이’의 귀환으로 불리는 중량급 정치인들의 지도부 입성은 ‘정치 복원’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3일 개회한 정기국회에서 성숙한 리더십을 발휘해 의미 있는 협치를 해주길 바란다.
인터넷전문은행 규제 완화는 인터넷은행 활성화를 통해 기득권 구조에 안주해 있는 금융산업을 혁신하고 소비자 편익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또 핀테크 등 연관 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다만, 인터넷은행 규제 완화가 은산분리 원칙의 기본 취지를 훼손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5일 방북하는 대북 특사단은 지난 3월 1차 방북 때보다 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 9월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의제를 논의하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등 남북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엄중한 한반도 정세를 고려하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협상을 중재하는 임무가 더 크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 경향신문
문 닫은 세월호 팽목항 분향소, ‘기억 행동’은 끝나지 않는다전남 진도 팽목항의 세월호 분향소가 3일 문을 닫았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년5개월, 2015년 1월14일 분향소가 설치된 지 3년7개월 만이다. 이날 분향소에 걸려 있던 희생자 304명의···
‘성폭력 피해자다운 행동이란 없다’고 선언한 법원 판결성범죄 피해자의 행동방식이 다양할 수 있는 만큼 ‘피해자라면 취해야 할 행위’를 일반화·유형화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는 강제추행·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등 ···
폭염·집중호우로 치솟는 추석 생활물가 빨리 잡아야추석을 앞두고 채소,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여름 폭염과 가뭄,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잎채소는 가뭄에 녹아내린 데 이어 폭우로···
■ 한국일보
법원의 ‘사법농단’ 압수수색영장 기각률 89%, 정상이 아니다
양승태 대법원장 재임 시절 ‘사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전교조 법외노조 소송에 법원행정처가 개입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대법원 재판연구관실, 고용노동부 등을 대상으로 청구한 압수수색영장이 무더기로 기각됐다.
‘올드보이’ 4당 대표, 정기국회서 ‘골드보이’ 지혜와 경륜 보여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취임으로 원내 주요 정당 지도체제 정비가 매듭됐다. 자유한국당이 김병준 비대위원장 체제지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평화민주당 정동영 대표 등과 함께 리더십 발휘에는 무리가 없다. 때마침 어느 때보다 쟁점과 과제가 많은 정기국회가 개막됐다. 문재인 정부 2기 국정을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할 여당, 견제세력의 존재감을 보여줘야 할 야당 모두에게 중요한 국면이다.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축구와 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내 병역특례 혜택이 주어지자 특혜 시비와 개선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3일 “최근 논란을 보고 병역특례 제도를 손볼 때가 됐다고 느끼고 있다”며 “우선 병역특례 기준을 엄격히 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서울신문
■ 국민일보
■ 매일경제
미래사업에 5년간 45조 투자, 포스코의 제2도약을 기대한다
유럽 가전박람회서 드러나는 구글·아마존의 AI 생태계 독식
내일 방북하는 특사단, 북한 비핵화 실질적 진전 이끌어야
■ 한국경제
판교를 '실리콘밸리'로 키우려면, 수도권 규제부터 깨야
■ 서울경제
(Ctrl 키를 누른 상태로 링크를 누르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본 블로그에 게재된 각 신문사의 사설의 순서는 실제 지면에 실린 사설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 : ㄱ신문사의 실제 신문 지면에 실린 사설의 순서가 A, B, C 일 경우
본 블로그의 사설 순서는 B, C, A 등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2018년 9월 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1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전자신문
코리아헤럴드
코리아중앙데일리
코리아타임스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하트(♥)를 클릭해 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