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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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 11개 신문사 사설 주요 주제
■ 조선일보
① 北 미사일 유엔결의 남북 합의 다 깨도 韓·美는 정치 계산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5일 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중·장거리 미사일이나 ICBM은 아니라고 확신한다"며 "북과 협상할 모든 의사를 갖고 있다"고 했다.
② 자영업 3곳 중 1곳 "휴·폐업 생각" 서민 경제 무너지는 소리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서 소상공인 3명 중 1명(33.6%)이 지난 1년 새 휴업이나 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유럽연합(EU)이 파리기후협약대로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95%까지 줄이려면 원자력발전 비중을 25%는 유지해야 한다고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밝혔다.
■ 중앙일보
① 미사일인가 발사체인가…청와대, 북한 무기의 실체 밝혀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신형 전술유도무기’ 발사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언론 인터뷰에서 ‘미사일’이란 단어를 굳이 사용하지 않았다.
27개월 만에 최고점 찍은 환율, 경제 불안 확산 막아야
환율이 너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연휴 직전 11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출처: 중앙일보] [사설] 27개월 만에 최고점 찍은 환율, 경제 불안 확산 막아야
■ 동아일보
① 北의 교활한 단거리 도발, 韓美 ‘공동의 위협’으로 대응해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 북한의 화력 타격 도발과 관련해 “중거리나 장거리,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니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했다.
② 제2 금융권과 지방경제 신음… 진짜 위기 전조 아닌가
최근 저축은행, 신용카드, 보험 등 제2 금융권에서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고, 보험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성큼 다가온 미래차 시대, 규제 풀어 ‘고용 참사’ 막아야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국내 자동차업체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 한겨레
여야 4당의 선거법·개혁입법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격화된 여야의 대치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지난 2일 최저임금 국제비교 분석 보도자료를 내면서 제목을 ‘OECD 7위, 주휴수당 포함 시 1위’라고 달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내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티슈진)이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성분이 뒤바뀐 사실을 최소 2년 전부터 알고 있었던 정황이 새로 드러났다.
■ 경향신문
① “북한과 협상할 의사 있다”는 폼페이오 발언을 주목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북한의 발사체가) 중거리 미사일이나 장거리 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니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 직원의 집에서 회사 공용서버를 압수했다.
③ 코오롱 ‘인보사’ 성분 바뀐 것 알고도 판매를 했다니
코오롱생명과학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의 성분이 잘못된 사실을 2년여 전에 알고도 묵살한 정황이 드러났다.
■ 한국일보
⑤ 여야, 민주당 원내사령탑 교체를 정치 복원의 시발점 삼아라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강행으로 빚어진 ‘얼음 정국’이 출구를 못찾고 마냥 표류해 걱정이다. 지난달 초 문을 연 4월 국회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등의 임명 강행과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여야 육탄충돌 후유증으로
내렸던 유류세 원점 회귀, ‘탄력세율’ 적용으로 충격 최소화해야
유류세 인하폭이 7일부터 현행 15%에서 7%로 축소된다. 지난해 11월 6일부터 6개월 시한부로 시행된 유류세 인하가 6일로 종료된 데 따른 조치다.
美日 갈수록 밀착하는데… 對美 외교 역량 약화 우려스럽다
지난달 외교부 북미2과장이 사표를 내고 대기업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식이 화제였다. 외교관의 기업행이 처음은 아니나 사무관 시절부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 받아
■ 서울신문
북한이 지난주 전술유도무기 발사로 한반도 긴장을 야기한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5일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북한이 비핵화하도록 그들과 좋은 해결책을 협상할 모든 의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인보사) 논란이 심각하다.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전국 11개 지역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버스노조 234곳이 내일부터 총파업 찬반투표를 한다. 투표가 가결되면 오는 15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 국민일보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하는 세 결집 현상이 두드러진다. 특히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거대 양당의 충돌이 본격화되면서
은행 보험 카드 저축은행 등 각종 금융기관의 대출 연체율이 올 1분기부터 뚜렷이 상승하고 있다. 장기화하는 실물경제의 침체가 금융권에 주름을 지우기 시작한 징후로 보여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막판에 난기류를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트윗에 판이 흔들리고 있다.
■ 매일경제
문재인정부 출범 2년을 보낸 시점에 맞춰 한국갤럽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국민은 경제정책에 대해 가장 심한 부정평가를 내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⑥ 미·중 무역협상 좌초 위기,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야
조만간 타결될 듯 보였던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이 막판에 선로를 이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10개월 동안 중국은 미국에 500억달러 첨단 제품에 대한 25% 관세, 2000억달러에는 10% 관세를 지불해 오고 있다"며 "금요일(오는 10일)에는 10% 관세가 25%로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정부·국회 '끗발'이 기업 줄 세우는 나라 돼서는 안 된다
정부 국회 등 대정부 관계(GR·government relationship)를 담당하는 대관(對官)서비스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한경 보도(5월 6일자 A1, 3면)는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④ '개점휴업' 위원회에 내년 최저임금 맡길 수 있겠는가
최저임금위원회가 ‘개점휴업’ 상태로 표류하며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
美 '포용성장' 질주케 한 규제개혁과 감세, 우리도 해보자
2019년 1분기(1~3월)는 훗날 우리나라와 세계 경제사(史)에 여러가지 의미의 기록을 남긴 시기로 기억될지 모르겠다.
■ 서울경제
북한이 단거리발사체 도발을 감행하면서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4일 오전9시6분부터 27분까지 강원도 원산에서 단거리발사체 수 발을 발사한 뒤 10시께 전술유도무기 2발을 추가로 쐈다.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 지지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제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로 지난해 1주년 때의 47%보다 반 이상 줄었다.
최근 미국 증시는 기업가치 10억달러를 넘는 유니콘의 기업공개(IPO) 소식으로 연일 뜨겁다. 최근 한 달여 사이 핀터레스트·줌·리프트·페이저듀티 등이 상장에 성공했다.
(본 블로그에 게재된 각 신문사의 사설의 순서는 실제 지면에 실린 사설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 : ㄱ신문사의 실제 신문 지면에 실린 사설의 순서가 A, B, C 일 경우
본 블로그의 사설 순서는 B, C, A 등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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