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520 [일본 신문사설] 2016년 12월 21일 수 일본주요신문사설 - 오키나와현 후텐마 기지의 헤노코 이전을 둘러싼 일본 정부와 오키나와 현의 법정분쟁 최고재판소(대법원) 판결 결과 오키나와 패소 2016년 12월 21일 수요일오늘의 일본 주요신문사설모음朝日、毎日、日経、産経、東京(中日)、読売の新聞社説一覧 6개 신문사 12개의 신문사설주요 시사· 이슈 토픽 ■ 아사히신문 사설 「朝日新聞 社説」 辺野古訴訟 民意を封じ込める判決 전문보기役所がいったんこうすると決めたら、それを役所が自ら覆すことは難しい。たとえ多くの人の思いと違っても、当初の決定に違法な点がなければ裁判所は取り消しを認めない――。 沖縄・米軍普天間飛行場の辺野古沖への移設計画をめぐる訴訟で、裁判所が示した判断を一言でいえばそうなる。 新奨学金制度 心もとない船出だ 전문보기大学・短大や専門学校に進む学生を対象に、返す必要のない「給付型奨学金」の制度を、政府が再来年春の進学者から本格的に導入すると決めた。「貸与型」だけだった施策の大きな変更であり、意義深い。 だが規模があまりに小さい。将来をにな.. 일본 신문사설 2016. 12. 21. [신문사설] 2016년 12월 21일 수 주요신문사설 - 새누리당 분당 수순, 황교안 국회 출석, 더불어민주당 '촛불혁명 12대 정책' 발표,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태영호 증언, 칠레주재 외교관의 성추행 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2개의 신문사설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 조선일보與 分黨 임박, 진짜 보수 가짜 보수 가릴 때 됐다새누리당 비주류 10여명이 20일 만나 집단 탈당 뜻을 굳히고 구체적 시기와 방법을 21일 결정키로 했다 한다.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제는 결단할 때가 됐.. AI 피해 日의 20배, '국가 실패' 고질병 그대로다AI(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닭·오리 살처분 수가 2000만 마리를 넘어섰다. 닭값이 치솟고 계란이 부족해 항공편으로 계란 긴급 수입까지 추진하기.. '北 고위층도 노예'라는 태영호 공사의 증언지난 8월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밝힌 김정은 정권의 감시 체제는 .. 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2016. 12. 21. [일본 신문사설] 2016년 12월 20일 화 일본주요신문사설 - 주일미군 수송기 오스프리 비행 재개, 중국의 미군 수중드론 나포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오늘의 일본 주요신문사설모음朝日、毎日、日経、産経、東京(中日)、読売の新聞社説一覧 6개 신문사 12개의 신문사설주요 시사· 이슈 토픽 ■ 아사히신문 사설 「朝日新聞 社説」 オスプレイ再開 県民より米軍なのか 전문보기政府はなぜ、これほどまでに米軍の言うがままなのか。その姿勢が改めて問われている。 沖縄県名護市沿岸で、米軍輸送機オスプレイが大破した事故から1週間足らず。同種機の飛行を米軍が全面再開した。 先週末、民放テレビに出演した安倍首相は「徹底的な原因究明」を強調。「今まで米側はなかなか運航を止めてこなかった。しかしカーター国防長官が日本においては一時的に止めてくれた」と語っていた。 潜水機事件 看過できぬ中国の行動 전문보기やはり中国は南シナ海全域を支配しようと考えているのではないか。そんな疑いを招く事件がまた起きた。 フィリピン・.. 일본 신문사설 2016. 12. 20. [신문사설] 2016년 12월 20일 화 주요신문사설 - 최순실 재판, 새누리당 이완영·이만희 의원 청문회 위증 모의, 새누리당 친박 비박 갈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불황과 저성장 고착화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 조선일보대통령, 최순실, 안종범 모두가 '나는 아니다'라니최순실씨가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나와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최씨의 변호인은 "검찰 공소사실 중 8가지가.. AI 살처분 韓 1900만 日 78만 마리, 무슨 차이인가조류인플루엔자(AI)가 사상 최대로 확산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5일 살아 있는 토종닭의 시중 유통을 허용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생닭은 AI 바.. 서민 경제 고통 심각한 수준이다불황의 한파는 우리 사회 취약 계층부터 가혹하게 덮친다. 이미 서민 경제를 강타한 불황 심리가 심각한 수준.. 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2016. 12. 20. [일본 6대신문 사설]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오늘의 일본 주요신문사설모음朝日、毎日、日経、産経、東京(中日)、読売の新聞社説一覧 6개 신문사 11개의 신문사설주요 시사· 이슈 토픽 ■ 아사히신문 사설 「朝日新聞 社説」 北陸新幹線 あまりに前のめりだ 전문보기北陸新幹線を福井県敦賀市から大阪市へ延伸するルートが固まった。複数の案を検討してきた与党が、福井県小浜市と京都市を経由する案を採用した。 北陸や関西の政財界からは早期着工を求める声が相次ぐが、あまりに前のめりだ。 小浜・京都ルートの建設には2兆円超かかりそうだ。建設を決めるのは政府だが、財源のあては当分ない。 北朝鮮核問題 現状打破へ対話模索を 전문보기北朝鮮の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死去から、おとといの17日で5年が経った。核実験を強行し、軍重視の先軍政治を進めた父の正日氏から権力を受け継いだのは、三男の金正恩(キムジ.. 일본 신문사설 2016. 12. 19. [신문사설]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유 없다' 주장, 청문회 위증 모의, 문재인 '혁명' 발언, 황교안과 야당, 서울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 물가 상승, 미국 중국 대립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 조선일보朴 대통령의 동떨어진 현실 인식 담긴 탄핵 답변서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 소추 사유는 사실이 아니며 증거도 없고 절차에 흠결이 있으므로 탄핵은 각하 또는 기각돼야 한다"는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 文 '법으로 안 되면 힘으로', 이는 탄핵감 아닌가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7일에도 "혁명이 완성될 때까지 촛불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 전날 언론 인터뷰에선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안을 기각하면) .. 아무래도 심상찮은 美·中 대립, 위기 어떻게 넘기나미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중국은 지난 15일 남중국해에서 미 해군 수중 드론.. 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2016. 12. 19. 집들이 초대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11월에 결혼하신 부부의 초대를 받아 일요일인 어제 저녁식사를 했다 약 15명 정도가 갔는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였다. 음식은 맛있었다. 축구를 마치고 가서 더욱 많이 젓가락이 분주하게 움직였었던 것 같다. 역시 음식은 함께 먹어야 맛있고 더 많이 먹게 된다. 부부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길 빈다. ^ ^ 얇게 썬 고기를 야채와 함께 끓여 먹었다. 배고플 때 보니 또 먹고싶어진다.. 일상 2016. 12. 19. [신문사설 중앙선데이]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중앙SUNDAY 사설 ■ 중앙Sunday황교안 대행과 야당, 힘겨루기 할 땐가 17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8차 촛불집회에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즉각 사퇴’ 구호가 나왔다. 주최 측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황 권한대행은 탄핵당한 대통령의 수족”이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일부 재야와 야권은 황교안 체제를 불신하고 비난하다 못해 퇴진을 주장하기 이르렀다. 납득하기 어려운, 무책임의 극치라고 볼 수밖에 없다.……게다가 황 대행체제는 야권이 자초한 결과 아닌가. 국회에 총리 추천을 제안한 박 대통령의 제안을 ‘꼼수’라며 일축하고 탄핵을 밀어붙인 것도 야당이고, 야당끼리 정치적 이해가 엇갈려 일치된 총리 후보감을 내지 못한 것도 야당이다. 어쩔 수 없이 황.. 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2016. 12. 18. [일본 신문사설]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 일본의 유엔 가입(1956년 12월 18일) 이후 60년, 2020도쿄올림픽 비용문제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오늘의 일본 주요신문사설모음朝日、毎日、日経、産経、東京(中日)、読売の新聞社説一覧 6개 신문사 11개의 신문사설주요 시사· 이슈 토픽 ■ 아사히신문 사설 「朝日新聞 社説」 国連加盟60年 初心に戻り積極関与を 전문보기1956年12月18日の国連総会で、日本の加盟が全会一致で承認された。 戦争のつらい惨禍から立ち上がり、国際連盟脱退から23年ぶりに国際社会に復帰した高揚感に、日本は沸いた。 それから60年。いま世界には寒々とした風景が広がる。冷戦時代に逆戻りしたかのような大国間の緊張。ナショナリズムに押され、国際協調に背を向ける国々。国際秩序を支えてきた米国にも、自国第一主義を掲げる大統領が誕生する。 高齢者負担増 将来像示し不安なくせ 전문보기来年度から順次実施される医療保険と介護保険の見直し案が決まった。高齢者を中心に負担増を求める.. 일본 신문사설 2016. 12. 18. 중앙일보 동아일보 신문사설 2003년 1월 10일 금요일 주요신문사설 2003년 1월 10일 금요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중앙· 동아 2개 신문사신문사설의 주요 토픽은? ■ 중앙일보잘못가는 반미·반한 기류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에 실린 기고문에 대해 정부가 반박 서한을 보냈다. 한국의 정치지도자를 반미주의자로 묘사한 데 대한 반론과 함께 한국 내 반미 분위기에 대한 균형잡힌 이해를 촉구했다. 최근 미국 유력 언론에 반한(反韓)심기를 드러낸 글들이 심심찮게 실리고 있는 데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와중에 한.미 연례 재계회의를 앞두고 "한국 내 반미감정은 절대로 허용돼선 안된다"는 표현을 공동선언에 포함시키자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반세기 동맹관계가 이처럼 허망하게 흔들리는 것은 단순히 시대변화를 반영하는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제 반.. 2000년대 신문사설/2003년 2016. 12. 17. 동아일보 사설 2002년 1월 31일 목요일 동아일보 신문사설로 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2002년 1월 31일 목요일 ■ 동아일보 급하니까 DJP야합 재탕?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 자민련 총재가 다시 만나 ‘우의’를 다짐하는 것을 보는 국민의 심정은 착잡하다. 오로지 대통령선거 당선만을 위해 이념도 소신도 팽개친 채 만들어낸 ‘DJP연합’이라는 흘러간 필름을 다시 보는 것 같다. 그제 밤 회동에서 김 총재는 “내각제 추진에 정치 여생을 쏟겠다”고 했고 김 대통령은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니 이것이 또 무슨 뜻인지 헷갈리기만 한다. 무엇보다 필요에 따라 뭉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김 대통령의 자세를 이해할 수 없다. 법무장관 교체배경 석연찮다김대중(金大中) 정부 출범 후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은 대체로.. 2000년대 신문사설/2002년 2016. 12. 17. 동아일보 사설 2002년 1월 30일 수요일 동아일보 신문사설로 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2002년 1월 30일 수요일 ■ 동아일보 '정치개입 않겠다' 또 거짓말김대중(金大中·DJ) 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JP) 자민련 총재의 어제 청와대 만찬회동을 단순히 대통령이 야당 총재에게 국정협조를 요청한 자리였다고 믿기는 어렵다. 공식적인 발표 외에 무슨 ‘꿍꿍이속’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에는 그럴 만한 충분한 상황 근거가 있다. 요즘 민주당 내 중도개혁포럼은 내각제 공론화를 외치고 있다. 민주당 자민련 민국당 3당 합당을 통한 정계개편설도 시끄럽다. 이른바 ‘반(反)이회창 연대’로 연말 대통령선거에서 이겨보자는 정략적 움직임이다. 이런 개각 왜 했나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29일 단행한 개각과 청와대 비서진 개편은 한마디로 국민의 기대와 .. 2000년대 신문사설/2002년 2016. 12. 17. 동아일보 사설 2002년 1월 29일 화요일 동아일보 신문사설로 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2002년 1월 29일 화요일 ■ 동아일보 DJ정권의 기괴한 권력농단국가권력의 농단(壟斷)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보물 발굴이라는 사적(私的)사업에 그처럼 많은 국가기관이 개입됐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처조카인 이형택(李亨澤)씨가 사실상 주도한 진도 앞바다 보물 발굴사업에는 청와대 국가정보원 해군 국군정보사령부 해양경찰청 금융감독원 전라남도 등 국가의 중추기관이 줄줄이 얽혀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게이트 차단용’개각은 안된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오래 뜸을 들여오던 개각을 한다고 하는데도 민심의 반응은 대체로 시큰둥한 모양이다. 전면이냐, 중폭이냐 하는 개각 폭이나 ‘탈(脫)정치형 선거관리내각.. 2000년대 신문사설/2002년 2016. 12. 17. 동아일보 사설 2002년 1월 28일 월요일 동아일보 신문사설로 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2002년 1월 28일 월요일 ■ 동아일보 李수석,사퇴하고 조사받으라김대중 대통령의 처조카 이형택씨의 보물 발굴 사업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난 이기호(李起浩)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이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이 수석비서관은 특검 소환에는 응하겠으나 ‘법률적 혐의’가 없으므로 사퇴할 생각은 없다고 하는데 법률적 혐의야 특검 조사에서 밝혀질 일이고 그가 앞세울 주장은 아니다. 월드컵-아리랑행사 연계안된다정부는 북한이 평양에서 개최하는 아리랑행사(4월 29일∼6월 29일)와 국내에서 열리는 월드컵대회(5월 31일∼6월 30일)를 연계하는 관광사업을 추진할 생각을 갖고 있는 모양이다. 한마디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는 발상이다. 우선.. 2000년대 신문사설/2002년 2016. 12. 17. 동아일보 사설 2002년 1월 26일 토요일 동아일보 신문사설로 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2002년 1월 26일 토요일 ■ 동아일보 부패방지위, 권력부패 못다룬다면부패방지법이 발효되고 대통령 직속기구로 부패방지위원회가 출범했으나 국민은 미덥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처조카가 비리에 깊숙이 개입하는 등 권력형 비리가 만연하고 있는 마당에 제대로 영(令)을 세워 일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실제로 지금 우리 사회는 권력형 비리로 날이 새고 날이 저문다. 무슨 게이트가 터졌다 하면 그 중심에는 늘 권력 주변 인사가 도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출범하는 부패방지위의 역할에 대해 국민이 반신반의(半信半疑)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모습일 것이다. 정권의 도덕성이 치명타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부패척결작업.. 2000년대 신문사설/2002년 2016. 12. 17. 동아일보 사설 2002년 1월 25일 금요일 동아일보 신문사설로 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2002년 1월 25일 금요일 ■ 동아일보 이형택씨 혼자 한 일인가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처조카인 이형택(李亨澤)씨가 주도한 보물발굴 사업을 위해 현역 장군이 해군참모총장을 찾아가 장비 및 병력지원을 요청했다는 사실은 대통령 친인척이 국가기관을 사유물처럼 이용하려 했다는 발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이것이 이씨 혼자만의 발상인지, 아니면 배후에 있는 누군가의 지시에 의한 것인지를 먼저 밝혀내야 한다. 국방부측에선 당시 국가정보원 국방보좌관으로 파견돼 있던 한모 소장이 “민원해소 차원에서 해군총장을 만난 것”이라고 변호했지만, 이씨가 대통령 처조카가 아니었더라도 그처럼 적극적으로 나섰겠는가 묻지 않.. 2000년대 신문사설/2002년 2016. 12. 17. 동아일보 사설 2002년 1월 24일 목요일 동아일보 신문사설로 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2002년 1월 24일 목요일 ■ 동아일보 아직 정신 못차린 청와대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처조카인 이형택(李亨澤)씨의 진도 앞바다 보물 발굴사업 개입문제와 관련해 청와대가 보인 자세는 또 한번 국민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 오홍근(吳弘根) 대변인은 어제 “대통령의 친인척이라고 해서 대통령과 관련지으려는 일부의 시도는 적절치 않다”는 내용의 반박논평을 냈다. 이런 경우에 쓰는 용어가 바로 ‘적반하장(賊反荷杖)’일 것이다. 대통령 친인척이 깨끗하지 못한 사건에 개입해 온 나라를 들쑤셔 놓았으면 김 대통령이나 청와대로서는 우선 사과하는 것이 순서일 텐데 오히려 정반대로 나가고 있으니 할말을 잃게 된다. 금강산사업 이런 식으론 안된다홍순영(洪淳瑛) .. 2000년대 신문사설/2002년 2016. 12. 17. 동아일보 사설 2002년 1월 23일 수요일 동아일보 신문사설로 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2002년 1월 23일 수요일 ■ 동아일보 드러나는 대통령 친인척 비리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가 드러나고 있다. 각종 게이트와 관련해 아들들의 이름이 나오더니 이번엔 처조카인 이형택(李亨澤)씨의 비리 관련이 확인됐다. 지앤지(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에게 진도 앞바다 보물 발굴사업을 소개해 줬다는 이씨는 단순한 소개를 넘어 사업에 깊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해온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에 따르면 그는 수익의 15%를 받기로 약정했고 공증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北 장단에 또 휘둘리나정부가 조만간 국민 세금으로 금강산관광사업의 명맥을 잇겠다는 지원 방침을 내놓을 모양이다. 북측은 작년 6월 현대측과.. 2000년대 신문사설/2002년 2016. 12. 17. 동아일보 사설 2002년 1월 22일 화요일 동아일보 신문사설로 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2002년 1월 22일 화요일 ■ 동아일보 안정남 의혹, 이대로 덮으려나안정남(安正男)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사라졌다. 그가 어떤 사람인가. ‘조세 정의’를 내세우며 언론사 세무조사를 총지휘하던 국세청장에서 건교부 장관으로 영전했으나 수십억원대의 부동산 소유가 드러나고 의혹이 불거지자 재임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사람이 아닌가. 장관직에서 쫓겨날 정도로 중대한 의혹에 직면한 그가 치료를 내세워 병원으로 숨어들더니 이제는 외국으로 은밀히 떠나 종적이 묘연한데도 정부 기관 어느 곳도 주목하지 않고 있다. 사정기관은 게을러서 안씨를 추적하지 않는 것인가, 아니면 의혹을 덮어두기 위해 외면하고 있는 것인가. 방송위원장 친정부인사 안된다방송위원회.. 2000년대 신문사설/2002년 2016. 12. 17. [일본 신문사설]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정상회담.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 문제와 경제협력 등 논의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오늘의 일본 주요신문사설모음朝日、毎日、日経、産経、東京(中日)、読売の新聞社説一覧 6개 신문사 7개의 신문사설주요 시사· 이슈 토픽 ■ 아사히신문 사설 「朝日新聞 社説」 日ロ首脳会談 あまりに大きな隔たり 전문보기すれ違いぶりが際だつ、両首脳の共同会見だった。 安倍首相が焦点を当てたのは北方領土問題を含む平和条約締結。一方、ロシアのプーチン大統領の関心は日本の経済協力。 その溝は深い。 プーチン氏が共同会見で領土問題にからんで強調したのは、1956年の日ソ共同宣言だ。平和条約を結んだ後、歯舞(はぼまい)、色丹(しこたん)の2島を日本側に引き渡すとされ、国後(くなしり)、択捉(えとろふ)への直接の言及はない。 米国次期政権 原則重んじる外交を 전문보기来年1月に発足する米国のトランプ新政権で外交や安全保障を担う陣容が明らかになった。 国務.. 일본 신문사설 2016. 12. 17. [신문사설]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 새누리당 원내대표 친박계 정우택 선출, 제8차 촛불집회, 박근혜 "탄핵 이유 없다", 청와대의 대법원장 사찰과 국정조사 방해, 더민주 전월세 동결 검토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1개의 신문사설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 조선일보민심 역행 親朴과 웰빙 非朴의 공생, 새누리당16일 오전 새누리당 의총에서 친박계 정우택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정책위의장으로 뽑힌 이현재 의원도 친박계다. 친박계가 똘똘 뭉쳐 이들을 당선시.. 국정원은 정치 흥신소로 간판 바꿔 달아야지난 15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공개한 이른바 '대법원장 사찰 문건' 등의 출처가 국가정보원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文, 지키지 못할 '외교·안보 뒤집기' 공언은 하지 말라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박근혜 정부의 핵심 안보 정책들을 뒤집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외신기자클럽 간담회.. 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2016. 12. 17. [일본 신문사설] 2016년 12월 16일 금 일본주요신문사설 - 카지노 해금법 국회 통과와 우려, 주일미군 수송기 '오스프리' 오키나와 해상서 추락,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기준금리 인상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오늘의 일본 주요신문사설모음朝日、毎日、日経、産経、東京(中日)、読売の新聞社説一覧 6개 신문사 12개의 신문사설주요 시사· 이슈 토픽 ■ 아사히신문 사설 「朝日新聞 社説」 カジノ法成立 課題の解決策を示せ 전문보기カジノを含む統合型リゾート(IR)の整備を政府に促す議員立法のカジノ解禁法が国会で成立した。 刑法が禁じる賭博にあたるため日本で認められてこなかったカジノの合法化に対し、国民の抵抗感は強い。自民党と日本維新の会を中心とする推進派が異論を押し切り、法成立を急いだことは極めて残念だ。 米国の利上げ 不透明な情勢、注視を 전문보기米国の連邦準備制度理事会(FRB)が、1年ぶりに政策金利を引き上げた。 イエレンFRB議長が説明するように、米国の失業率は順調に下がり、物価上昇率もFRBが目標とする年率2%に近づきつつある。これまでのFR.. 일본 신문사설 2016. 12. 16. [신문사설] 2016년 12월 16일 금 주요신문사설 - 박근혜 게이트 4차청문회, 청와대의 언론통제와 대법원장 사찰, 황교안 행보, 이화여대 특혜 부인, 롯데 육아휴직, 미국 기준금리인상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2개의 신문사설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 조선일보청와대 언론 통제와 대법원장 사찰 의혹, 특검이 밝혀야'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은 15일 자신과 조선일보 기자 간의 통화 내용을 MBC가 공개한 것과 관련, "적법한 방법으.. 국가안보실이 자전거 타고 가 대통령에 보고서 전달14일 국회 국정조사에서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현 주중 대사)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10시) 대통령이 어디 계신지 몰라 최초 서면 보고서를 본관 집.. 美 금리 인상, 한국 경제 악몽의 前兆인가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14일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고 내년 중 세 .. 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2016. 12. 16. 일본신문사설 2016년 12월 15일 목요일 - 자민당 독주와 '아베 1강' 체제, 원전사고 처리 문제와 도쿄전력 개혁 요구, 미군 수송기 '오스프리' 오키나와 해상 추락, 미국 국무장관에 렉스 틸러슨 2016년 12월 15일 목요일오늘의 일본 주요신문사설모음朝日、毎日、日経、産経、東京(中日)、読売の新聞社説一覧 6개 신문사 12개의 신문사설주요 시사· 이슈 토픽 ■ 아사히신문 사설 「朝日新聞 社説」 議会政治 さらけ出した機能不全 전문보기自民党が衆参ともに単独過半数を握った「1強体制」のもとで、国会は立法府としての機能を果たしているか。 残念ながら、答えは「NO」と言わざるをえない。 その象徴は、安倍首相の次の発言だ。「私が述べたことをまったくご理解いただいていないようであれば、こんな議論を何時間やっても同じですよ」 年金改革法案をめぐる民進党議員の質問への答弁である。 オスプレイ大破 懸念が現実になった 전문보기米軍や政府は「不時着」だというが、翁長知事が示した「墜落」との認識こそふさわしい。 沖縄県名護市で米軍の輸送機オスプレイが事故を起こした。海岸の集落か.. 일본 신문사설 2016. 12. 15. [신문사설] 2016년 12월 15일 목 주요신문사설 -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3차 청문회와 '세월호 7시간',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와 야당, 새누리당 친박계 행태, 트럼프 외교안보 인사 2016년 12월 15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 조선일보改憲은 시급한 국가 현안이나 정치 수단은 아니다정치권 개헌 추진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흘 전 여야 3당이 국회에 29년 만에 개헌특위를 설치키로 합의한 게 직접적 계기다. 개헌에 적극적이었던 새누리당.. 대통령 성형 의혹 따진 청문회,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14일 국회의 '최순실 사건' 3차 청문회에선 박근혜 대통령을 진료했던 의료진이 증언대에 섰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모종의 시술을 받.. 野 '집권하면 사드 백지화' 솔직하게 밝히라민주당은 13~14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를 다음 정부로 .. 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2016. 12. 15. [일본 신문사설] 2016년 12월 14일 수 일본주요신문사설 - 휴면예금법 국회 통과, 러시아와 일본의 북방영토(쿠릴열도 4개섬) 문제 협상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오늘의 일본 주요신문사설모음朝日、毎日、日経、産経、東京(中日)、読売の新聞社説一覧 6개 신문사 11개의 신문사설주요 시사· 이슈 토픽 ■ 아사히신문 사설 「朝日新聞 社説」 休眠預金活用 透明性と工夫を大切に 전문보기国や自治体の予算が十分でない社会課題と向き合い、民間の知恵と工夫を集める。 何にいくら使うのか、決定過程と結果の情報を公開し、成果を検証して次に生かす。 この基本を守り、市民団体と政党が二人三脚で実現させた新たな挑戦を成功させたい。 情報サイト 公共性をどう守るか 전문보기IT大手のDeNAが運営するインターネット上の生活情報サイトに、うその内容や他人の記事の引き写しが多いことがわかり、同社は10あるすべてのサイトの公開を中止した。同業他社でも似たような問題が次々と明らかになっている。 ネットが多くの人の生活に不可欠な存在に.. 일본 신문사설 2016. 12. 14. [일본 신문사설] 2016년 12월 13일 화 일본주요신문사설 - 사가미하라시 장애인시설 살상사건에 대한 재발방지책을 담은 보고서 발표 2016년 12월 13일 화요일오늘의 일본 주요신문사설모음朝日、毎日、日経、産経、東京(中日)、読売の新聞社説一覧 6개 신문사 12개의 신문사설주요 시사· 이슈 토픽 ■ 아사히신문 사설 「朝日新聞 社説」 小池都政 情報公開というのなら 전문보기東京都の小池百合子知事がくり返し口にし、自らの都政をアピールする重要施策がある。 「情報公開」だ。 就任直後から、従来の都政を「政策立案の過程や、意思決定の理由が十分に公開されていない」と批判し、12月都議会の所信表明では「信頼回復への一丁目一番地」と位置づけた。 教育機会法 不登校対策で終わるな 전문보기フリースクールをはじめ、学校の枠にしばられない多様な学びを正式な制度として親や子が選びとる道は、結局認められなかった。残念な結果である。 議員立法による「教育機会確保法」が成立した。 安倍首相が2年前にフリースクールを訪問し、.. 일본 신문사설 2016. 12. 14. 일본신문사설 2016년 12월 11일 일요일 -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사가미하라 장애인시설 살인사건 최종 보고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승인안 국회 통과, 센다이원전 1호기 재가동 2016년 12월 11일 일요일오늘의 일본 주요신문사설모음朝日、毎日、日経、産経、東京(中日)、読売の新聞社説一覧 6개 신문사 11개의 신문사설주요 시사· 이슈 토픽 ■ 아사히신문 사설 「朝日新聞 社説」 相模原の事件 再発防止の歩み着実に 전문보기相模原市の障害者施設で起きた殺傷事件を検証してきた厚生労働省の有識者会議が、再発防止のための提言をまとめた。 当時の衝撃を思い起こし、この課題に社会全体でとり組む姿勢を確かなものにしたい。 容疑者は事件の約5カ月前に措置入院していた。提言は、退院後の対応が不十分だったとの反省にたち、こうした入院患者すべてについて、病院を出た後も引き続き支援する計画をつくることを求めた。 国際学力調査 政策見直す鏡にしよう 전문보기「学力オリンピック」として国別順位に一喜一憂するのではなく、教育政策や自らの学校の実践を見直す鏡としたい。 子ど.. 일본 신문사설 2016. 12. 14. [신문사설] 2016년 12월 14일 수 주요신문사설 - 진경준 '넥슨 주식 뇌물수수' 무죄, 가짜보수 친박, 여야정협의체 구성 문제, 헌재 탄핵심판 심리, 황교안 행보, 계층 상승 비관, 미국 중국 갈등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 조선일보소수 지지층만 보고 간다는 친박, 못 하는 일이 없다친박계가 13일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이라는 모임을 출범시켰다. 선언문에선 헌법과 법치주의 수호,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자아실현 등을 하겠다고 했다.. 검사가 업자에 4억 주식 받고도 無罪라면서울중앙지법은 13일 진경준 전 검사장의 넥슨 주식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진 전 검사장은 2005년 넥슨 김정주 창업주로부터 4억2500만원을 받.. 자신이 한 탄핵소추 내용 일부만 심리하라는 야당헌법재판소가 12일 전체 재판관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서가 적시한 헌법·법률 위반 사유 1.. 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2016. 12. 14. [신문사설] 2016년 12월 13일 화 주요신문사설 - 친박 비박 대립, 여야 개헌특위 설치 합의, 경제사령탑 혼선, 헌재 탄핵심판, AI 피해, 현대상선 반쪽 해운동맹, 계층 상향이동 가능성 "비관적" 2016년 12월 13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 조선일보1987년 후 첫 국회 개헌특위, 나라 바꿀 수 있다여야(與野) 3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 개헌특위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차원의 개헌특위가 만들어진 것은 1987년 개헌 때 이후 처음이다. 이승만, 박정희.. 서로 붙잡고 벼랑 위에서 떨어지는 친박과 비박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12일 퇴진을 선언했다. 정책위의장도 함께 그만둔다고 한다. 정 원내대표는 친박(親朴)도 비박(非朴)도 아닌 사람이다. 그런 사람마.. 유엔 고별 연설 潘 총장의 진로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총회에서 고별 연설을 했다. 31일 임기 종료에 앞서 193회원국을 상대로 작별 인사.. 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2016. 12. 14.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51 다음